명지중 가드 신우석(174cm, G)은 지난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4 충주 수안보 온천과 함께하는 한일 초청 농구대회’에 출전 중이다.
남중부는 명지중과 단대부중, 성남중, 충주중, 전주남중, 안남중과 일본 한 팀이 참가했다. 여중부는 일본 한 팀과 숙명여중, 동주여중, 온양여중이 출전한다.
명지중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3학년들의 졸업이 다가온 탓에 스토브리그 형식의 이번 대회에 중1, 2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렸다. 주축 자원 주지우도 부상으로 이탈해 신우석이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서 경기를 조율했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이끈 신우석은 장신 자원들의 찬스를 살려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비에서도 강한 압박으로 앞선의 힘을 불어넣은 그의 활약에 전정규 코치 또한 만족감을 표했다.
신우석은 “이 대회에 오기 전에 수비 훈련을 많이 하고 온 덕분에 경기력이 좋아진 것 같지만 체력적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우리 팀에 나 말고도 득점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은 만큼 가드 역할에 충실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상산전자고에서 활약하고 있는 형 신준환의 영향으로 농구공을 잡은 신우석. 어느덧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그는 허훈을 롤모델로 꼽았다.
신우석은 “허훈 선수는 슛, 드리블, 패스, 돌파 등 가드로서 단점이 없는 것 같다. 나도 스피드나 드리블에는 자신이 있지만 아직 힘도 부족하고 보완할 점이 많다. 허훈 선수처럼 모든 부분을 다 잘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라며 허훈에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작년 우리팀 최고 성적은 4강(춘계 대회)이었다. 올해 마지막과 내년 동계 훈련을 열심히 준비해 내년에는 우승컵을 한 번 들어올려 보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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