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점 5리바운드’ 4연승에도 만족보다 아쉬움 표한 강이슬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던 경기”

인천/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1 16: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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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동환 인터넷기자] 강이슬(31,180cm)이 다시 한 번 KB스타즈의 승리를 이끌었다.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3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33분 44초를 소화하며 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팀 승리(76-66)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강이슬은 “준비했던 것보다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팀 성적이중요한 시기라 결과적으로 승리한 것은 만족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미스가 많았다. 그 부분을 잘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에 대한 만족보다 아쉬움을 표했다.

팀 득점 상승에 대해 강이슬은 “팀 플레이가 세팅이 잘 된 것 같다. 나도 슈팅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서 찬스가 나면 던지려고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잘 성공하면서 팀 득점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팀 실점 상승에 대해서는 “(박)지수가 있을 때와 (송)윤하가 있을 때 수비 차이가 있다. 연습을 많이 하고 있지만 경기 중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미스가 난다. 그리고 점수차가 벌어지면 수비가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실점이 늘어난 것 같다. 가장 빨리 수정해야 할 부분이다. 상대에게 많은 리바운드를 허용하는 것 역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KB스타즈는 신한은행과 맞대결을 펼칠 때마다 쉽지 않은 경기를 하고 있다. 강이슬은 이에 대해 “신한은행 선수들이 피지컬이 좋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이다. (박)지수 외에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미스 매치가 많이 나와서 고전하는 것 같다. 그래도 전반기보다 해법을 많이 찾은 것 같아서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이슬은 우승에 대한 질문에 “아직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욕심은 있다. 하나은행과 맞대결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면 우승 가능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지금은 다음 경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다만 하나은행과 맞대결 전에는 훈련할 때나 미팅 때 집중도가 더 올라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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