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드래프트 변수된 얼리 엔트리, 성장 가능성과 예상 지명 순위는?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15: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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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윤기(고려대)와 이정현(연세대)이 전체 1순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큰 변수가 발생했다. 프로 조기 진출을 선언한 얼리엔트리가 쏟아져 나온 것. 그 주인공은 이원석, 김동현(이상 연세대), 선상혁(중앙대), 이승우(한양대). 이들의 등장으로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얼리 엔트리들의 성장 가능성과 예상 지명 순위는 어떻게 될지, 집중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전체 1순위 후보로 떠오른 이원석


가장 먼저 살펴볼 이는 연세대 2학년 이원석이다. 과거 KBL 최고령 현역선수로 유명했던 이창수(은퇴)의 아들인 이원석은 아버지에게 축복받은 신체조건을 물려받았다. 신장 206.5cm로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장신이며 윙스팬 3위(210cm), 스탠딩 리치 2위(268.60cm)에 이름을 올렸다. 센터임에도 외곽슛을 갖추고 있고, 스피드 또한 빠른 것이 장점이다. 큰 신장을 활용한 리바운드와 블록 역시 위력적이다. A구단 스카우트는 이원석에 대해 “센터인데 외곽에서의 플레이가 두드러진다. 하윤기, 선상혁보다 스피드도 빠르다. 하지만 웨이트가 부족해서 이승현(오리온), 오세근(KGC) 등과 매치업이 됐을 때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외곽 플레이를 좀 더 확실하게 한다면 큰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B구단 스카우트는 “신장이 큰데도 잘 달릴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스피드도 좋고 외곽 플레이도 가능하다. 3점슛도 던질 줄 알고, 수비가 붙으면 돌파를 하더라. 골밑에서의 피벗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스트레치4로서의 가능성도 있다. 즉시 전력감이라는 생각보다 길게 보고 성장시킨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원석의 가치를 높이 샀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하윤기가 독보적인 센터로 꼽혔지만 이원석이 들어오면서 그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원석은 운동 능력을 활용한 골밑 플레이가 강점인 하윤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C구단 스카우트는 “이원석의 신장이 가장 큰 메리트다. 드래프트에 205cm가 넘는 센터가 나온 게 오랜만이다. 농구에서 신장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지 않은가. 또한 이원석은 슛도 갖추고 있다. 현대 농구는 센터도 미드레인지나 외곽에서 슛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하윤기도 미드레인지 슛은 있지만 슛 거리가 짧고, 자신감도 이원석보다 덜하다. 프로에 와서 슛의 안정성을 금방 갖기는 어렵다. 어릴 때부터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훈련 때 잘 들어가도 실전에서 넣기는 쉽지 않다. 이원석은 웨이트가 부족하고, 골밑에서의 무게감이 덜해도 프로에 와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원석과 하윤기의 단점을 비교했을 때 이원석의 단점이 더 보완하기 쉽다고 할 수 있다”며 이원석을 하윤기보다 높이 평가했다. A구단 스카우트는 “이원석은 속공 상황에서 달릴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 물론, 골밑에서는 하윤기가 더 우위라고 할 수 있지만 성실하게 리바운드 참여하는 걸 보면 이원석이 낫다. 중요한 것은 외곽슛을 갖추고 있느냐다. 슛은 이원석이 더 나은 것 같아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외곽에서 팝 아웃 해서 슛을 던질 수 있고, 돌파 능력도 좋다. 공격 옵션이 하윤기 보다 많을 것 같다. 하윤기가 못 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몇몇 스카우트들은 이원석을 하윤기와 이정현에 대적 가능한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꼽고 있다. 그들이 공통으로 주목한 것은 이원석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 현재 KBL에 205cm가 넘는 신장을 가진 선수는 김종규(207cm)와 김민욱(205cm) 둘 뿐이다. 신장이 클수록 유리한 농구의 종목 특성상 206.5cm의 신장을 가진 이원석은 희소성이 높다. 또한 그는 현대 농구에 맞는 빅맨이다. 외곽슛을 갖추고 있고, 속공 참여도 가능하기 때문. 이 점이 이원석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C구단 스카우트는 “실력만 보면 개인적으로 이정현이 1순위라고 생각한다. 이정현 같이 2대2 플레이를 잘하고, 슛이 장착된 앞선 자원은 팀에서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향후 몇 년을 내다보면 하윤기, 이원석 정도의 빅맨이 없어서 구단에서도 놓치면 아쉬울 것이다. 때문에 구단에 선택에 따라 1순위가 갈릴 것으로 본다”는 의견을 밝혔다. D구단 스카우트는 “이원석이 하윤기, 이정현에게 충분히 대적할 수 있다고 본다. 1순위로 뽑혀도 무방하다. 나이가 더 어리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원석을 지지했다.

반대의 의견도 있었다. 하윤기, 이정현에 비해 보여준 게 적기 때문. A구단 스카우트는 “1순위는 하윤기가 유력하다고 생각한다. 이원석은 하윤기를 위협하는 정도는 아니고 2순위 정도라고 생각한다.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팀 스타일이나 방향에 따라 2순위 또는 3순위에 지명을 받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B구단 스카우트 역시 “그래도 아직까지는 하윤기와 이정현이 1순위를 다툴 것 같다. 이정현은 1학년 때 워낙 임팩트가 컸고, 큰 경기에서 항상 잘했다. 지금은 정체되어 있는 것 같은데 프로에 가면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윤기는 부상이 많았지만 그 신장에 높이 뛰고, 잘 달리고, 골밑 파괴력을 가진 센터가 현재 대학에 없다. 쉽게 나오지 않는 유형의 선수다. 하윤기, 이정현은 대학에서 가치를 보여줬지만 이원석은 시간을 두고 키워야 실력이 향상될 것 같다”며 하윤기와 이정현 쪽에 힘을 실어줬다.

현장에서도 이원석의 전체 1순위 지명 가능성은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이원석은 하윤기와 이정현을 제치고 신인 드래프트 단상에 가장 먼저 설 수 있을까.


기대감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선상혁

중앙대 3학년 선상혁은 하윤기와 이원석 다음으로 주목받는 센터다. 그 역시 205.2cm라는 큰 신장에 정확한 슛이 장점이다. 3점슛도 던질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센터임에도 골밑 플레이가 약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B구단 스카우트는 선상혁에 대해 “하윤기, 이원석과는 다른 유형의 센터다. 슛이 굉장히 좋고, 슛 타이밍도 빠르다. 요즘 현대 농구와 어울리는 센터다. 이원석과 비교가 되는데 더 느리고, 골밑에서의 무게감은 떨어진다. 대학리그에서도 골밑에서 득점을 잘 못하더라. 정통 빅맨보다는 파워포워드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D구단 스카우트는 “신장이 좋고, 슛은 있지만 골밑에서의 경쟁력이 부족하다. 볼키핑이나 왼손 사용이 불안하다. 골밑 플레이를 보완해야 한다. 이원석과 비교해 빠르지도 않다. 골밑 수비도 이원석이 더 좋다. 내년에 나왔으면 무조건 상위 지명이다. 올해는 얼리 엔트리가 많이 나오면서 지명 순위가 뒤로 밀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선상혁이 하윤기, 이원석보다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골밑에서의 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공격 시 지나치게 슛에 의존하고, 몸싸움을 기피한다. 하윤기, 이원석과 비교해 리바운드 능력과 운동 능력도 부족하다. C구단 스카우트는 “하윤기나 이원석은 확실히 골밑에서 공격을 처리할 때 안정성이 있다. 상대 수비와 부딪치면서 올라가도 마무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선상혁은 이런 능력이 없다. 골밑에서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돌파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운동 능력 또한 평범하고, 높이가 낮다. 슛 위주의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슛만 막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골밑 플레이를 할 줄 알았다면 슛이 더 빛났을 텐데 아쉽다. 프로에 오면 자신보다 힘이 센 선수들이 더 많은데 이런 습관들을 고치기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선상혁의 단점을 꼬집었다.

단점이 뚜렷하다고 해서 선상혁의 가치가 낮은 것은 절대 아니다. 향후 몇 년을 내다봤을 때 큰 신장에 정확한 슛을 갖춘 센터가 없기 때문. 따라서 전문가들은 선상혁이 로터리픽 막차를 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구단 스카우트는 “4순위 지명을 예상한다. 신장이 크고, 슛 능력이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프로에 와서 웨이트와 수비적인 부분을 가다듬으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로터리픽 후보로 평가한 이유를 말했다. B구단 스카우트 역시 “4순위 지명을 예상한다. 만약, 내년 신인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1순위였을 것이다. 하윤기, 이원석과 비교해 떨어지는 것이지 선상혁 정도의 빅맨을 놓치기에는 아깝다”며 선상혁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다재다능함이 매력인 이승우

한양대 3학년 이승우는 다재다능함이 장점인 멀티 플레이어다. 득점력은 물론이고, 경기 운영도 가능하다. 여기에 동료들을 살려주는 패스에도 능하며 리바운드와 같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센터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활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승우 역시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바로 외곽슛. 슛 시도가 적을뿐더러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있다는 것이 스카우트들의 평가다. A구단 스카우트는 이승우에 대해 “확실한 장점이 있다. 활동 능력과 반경이 넓어 2, 3번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드리블, 돌파, 속공 참여 등이 좋기 때문에 장신 2번으로 기용하면 좋을 것 같다. 리바운드 이후에 드리블 치고 나가서 마무리하거나, 어시스트 하는 플레이가 좋다. 2번으로 뛰기엔 신장도 크기 때문에 수비에서 미스매치를 허용하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슛이 문제다. 시도와 성공률 자체가 너무 떨어진다. 정신적인 부분도 약해 보인다.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이 나온다”라고 지적했다. B구단 스카우트는 “다재다능한 2번으로 기용 가능한 선수다. 큰 신장에 드리블이 능숙하고, 리바운드도 잘 잡는다. 또한 2대2 플레이도 할 줄 안다. 신장을 활용한 포스트업도 시킬 수 있어서 팀에서 쓰기 나름일 것 같다. 그러나 외곽슛이 단점이다. 아예 없는 것 같진 않는데 본인이 자신감이 없다. 프로에서 새깅 디펜스를 당하기 쉬울 것이다. 슛만 보완한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이승우에 대해 설명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승우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워드 자원은 신승민(연세대)과 신민석(고려대)이다. 신승민은 힘에서 나오는 우직한 플레이가 강점이고, 슛 능력도 준수하다. 신민석은 장신 슈터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우는 이들과 비슷한 순번에 구단들의 선택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C구단 스카우트는 “프로에서는 신민석, 신승민, 이승우 순서다. 이승우는 지금처럼 플레이하려면 팀을 잘 만나야 한다. 지금 10개 구단에는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들이 있지 않나. 지금처럼 리바운드 후에 본인이 드리블 치고 나가서 레이업을 하기엔 쉽지 않을 것이다. 대학에서 보여준 능력들을 프로에서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만약, 신체조건이 정효근(한국가스공사)이었으면 최고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승우는 프로의 시선으로 봤을 때 강점보다 보완할 점이 많아 보인다”며 이승우가 신민석, 신승민보다 늦게 지명될 것으로 내다봤다. D구단 스카우트는 “신승민은 자신의 능력을 다 보여줬기 때문에 셋 중 가장 먼저 뽑힐 것 같다. 그 다음이 이승우다. 신민석이 셋 중 가장 경쟁력이 떨어진다. 대학교에 진학해서 발전된 게 없다. 큰 신장에 3점슛이 좋다는 희소성이 있지만 그 능력을 끌어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승우는 다재다능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팀을 잘 만난다면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라운드 안에는 충분히 뽑힐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A구단 스카우트는 “1라운드 중반 5, 6순위 정도 예상한다. 슛이 문제인데 어느 팀을 가냐에 따라 단점보다 강점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승우의 지명 순위를 예측했다. C구단 스카우트는 “8~10순위 사이에 뽑힐 것 같다. 이원석, 선상혁처럼 현재 4학년들을 앞선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르면 7순위에 지명받을 수도 있다. 현장에서 보니 감독님들의 평가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긁지 않은 복권 김동현

올해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중 막내인 김동현은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할 수 있다. 1학년인 탓에 보여준 게 많지 않지만 잠재력은 높다는 평가다. 가드 치고 큰 189.8cm의 신장에 외곽슛 능력이 뛰어나다. 탄탄한 그의 몸은 아버지인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의 선수 시절을 연상시킨다. 김동현은 지난 7월 열렸던 제15회 FIBA U19 농구월드컵에서 여준석과 더불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A구단 스카우트는 “1학년이라 경기에서 뛰는 걸 많이 보진 못했다. 고등학교 시절 영상을 찾아보면 슛에 기반한 공격적인 부분이 좋다. 2대2 플레이나 세세한 부분은 갈고 닦아야 한다. 어리고, 능력이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김동현을 평가했다. C구단 스카우트는 “2번 또는 2.5번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농구 기량이나 신체 능력, 신체 밸런스 모두 좋다. 1학년이라 보여준 게 많이 없는데 만약 3학년 쯤 나왔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앞 순위에 거론됐을 것이다. 슛이라는 확실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팀에서 자리 잡기 수월하고, 쓰임새가 많을 것이다”라며 김동현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동현과 지명 순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가드 자원은 조은후(성균관대)와 김종호(동국대)다. 포인트가드 조은후는 슛이 약점이지만 경기 운영과 수비에 강점이 있다. 농구 센스 또한 좋다는 평가다. 김종호는 조은후와 반대로 슛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해 가치가 하락했다. A구단 스카우트는 “셋이 스타일이 다르다. 김동현은 현재 1학년임에도 공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가 조은후, 김종호 보다 돋보인다. 여기서 더 성장하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며 김동현의 손을 들어줬다. C구단 스카우트 또한 “세 선수가 플레이 스타일과 포지션이 다르다고 보는데 김동현이가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 김종호는 약팀 에이스 느낌이다. 슛 위주의 플레이와 긴 슛 거리로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승우와 마찬가지로 프로에서 그 역할을 맡기는 팀이 많이 없을 거라 본다. 조은후는 슛이라는 약점 이외에도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 공수에서 꾸준함이 없고, 정신적인 문제도 지적받고 있다. 따라서 김동현, 김종호, 조은후 순으로 지명될 거라 생각한다”며 김동현이 가장 먼저 뽑힐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우트들이 예상하는 김동현의 예상 순위는 1라운드 후반에서 2라운드 초반이다. 특히 아버지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가 10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어 부자간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B구단 스카우트는 “1라운드 막판이나 2라운드 초반에 뽑힐 것 같다. U19 월드컵에서 보여준 능력만 본다면 4학년 가드들에 뒤지지 않는다”며 김동현의 지명 순위를 예측했다. C구단 스카우트는 “이승우와 비슷한 8~10순위 정도로 본다. 대학교 와서 보여준 게 별로 없기 때문에 정호영(고려대), 신승민, 신민석이 먼저 뽑히고 이승우와 김동현이 남을 것 같다. 이승우, 김동현, 김종호, 김준환(일반인 참가자), 김수환(성균관대) 정도가 비슷한 순번에 지명될 거라 생각한다”며 김동현의 1라운드 지명을 예상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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