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상은 창원에서 머물면서 2026~2027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하게 보낸다. 양홍석, 김선우, 임정현과 함께 창원에서 주2회씩 스킬 트레이닝도 진행한다. 4명이 스킬 트레이너 비용을 나눠서 분담한다.
윤원상과 인연이 있는 스킬 트레이너다.
윤원상은 “예전에는 서울에서 지내는 시기가 있어서 앤드원 스킬즈라고 지인(중학교 동기)인 코치(이상엽)에게 스킬 트레이닝을 배웠었다. 다른 선수들도 많이 배운다. 박무빈, 박정웅, 문유현, 문정현, 최형찬 등이 배운다”며 “창원에서 가능한지 물어보니까 목금 가능하다고 했다. 서울(경기도 용인)에서 수업을 모두 빼고 창원으로 내려왔다”고 했다.
18일 만난 윤원상은 창원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게 흔치 않다고 하자 “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다”며 “우리끼리 훈련하는 건 한계가 있어서 양홍석 형과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가 나눠서 분담해서 강사를 초빙하자고 했다. 잘 하는 친구인데 다행히 시간이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훈련 내용에 대해서는 “공을 만지는 시간이 없었기에 볼 감각을 키우는데 집중한다”며 “개인적인 피드백을 통해 따로 필요한 훈련도 준비를 해준다. 소통을 하면서 각 선수들에게 맞게 훈련한다”고 했다.
LG는 29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다. 60일 휴가도 막바지다.
윤원상은 “(휴가가) 끝났다(웃음)”며 “계속 훈련했다. 쉴 때는 잘 쉬고, 놀러 다녀왔다. 정규리그 끝난 뒤 종아리가 좋지 않아서 그곳을 관리했다”고 돌아봤다.
윤원상은 “훈련은 늘 하던 것이다. 신인 때도, 군대 가기 전에도, 군대 다녀왔어도 똑같이 한다”며 “전역하고 맞이하는 오프 시즌이라서 기대가 된다. 정해진 훈련을 소화한다. 체계적으로 많은 훈련을 해야 해서 재미있다”고 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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