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4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일주일 만에 가지는 경기다. 지난 17일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연승의 숫자를 6으로 늘린 하나은행, 그 사이 2위 청주 KB스타즈(10승 7패)와의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경기 전 만난 이상범 감독은 “4라운드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져야 한다. 선수들이 초반보다 자신감은 많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팀 승률도 높아진다. 지금과 2월 달이 키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즌 두 번째로 가지는 주말 백투백 일정에 대해서는 “3쿼터 넘어갈 때가 중요하다. 거기서 상황을 보면서 경기 운영을 할 것이다”라며 “내일(25일)경기는 신경 쓰지 않고, 일단 이 경기를 잡는 게 먼저다. 안 되는 게 있다면 빠르게 접고, 다음 계획을 실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하나은행이 상승세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현의 외곽 지원과 진안의 골밑 지탱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정현은 현재 3점슛 성공률 39.7%로 이 부문 전체 2위에 올라있다.
이상범 감독은 먼저 정현에 대해 “공격적으로 하라고 매번 혼낸다. 독해졌으면 한다. 잘 하고 있고, 대견하지만 정현은 더 할 수 있는 선수다. 자기가 할 수 있는 것 그 이상까지 노려봤으면 한다”라고 칭찬, 더 많은 성장을 바라는 말도 남겼다.

이상범 감독은 “진안이 칭찬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게 생각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이 많다. 해준다는 믿음이 있다. (이이지마)사키나 (김)정은이는 물론 (박)소희가 터트려주는 하이라이트 필름까지의 과정을 보면 늘 진안이가 자리 잡고 있다. 거기까지 끌고 가는 게 진안이다. 많이 좋은 선수다”라며 진안 칭찬을 긴 시간 이어갔다.
그러면서 상대 대비도 잊지 않았다. 이상범 감독은 “삼성생명은 멤버 구성이 좋다. 순위는 낮을 지라도 1~2명만 막아서 될 팀이 아니다. 수비에서 삼성생명 선수들이 원하는 위치에서 볼을 못 잡게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5
하나은행: 고서연-정현-정예림-사키-진안
삼성생명: 이주연-강유림-윤예빈-이해란-미유키
#사진_점프볼 DB(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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