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12승 2패를 기록하며 2위로 마무리했다. 10연승을 달리다가 고려대에게 첫 패(56-69)를 당했고, 중앙대에게도 아쉬운 패배(70-76)를 맛봤다.
연세대는 그럼에도 고려대와 정기전에서 57-54로 승리한 기세를 이어받아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에 등극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연세대의 이런 흐름은 2018년과 똑같다.
연세대는 6년 전에도 대학농구리그 개막과 함께 10연승을 달리다가 고려대를 만나 83-84로 첫 패의 쓰라림을 느꼈고, 성균관대에게도 58-59로 졌다.

여기에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결승과 대학농구리그에서는 졌던 고려대에게 정기전에서 반격한 것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이제 남은 건 플레이오프 최고의 자리인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려대를 다시 만나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이다.
연세대는 28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서 8위 한양대를 상대한다. 한양대를 이길 경우 3위 건국대와 6위 경희대의 승자와 맞붙는다.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 고려대와 다시 만날 수도 있다.

4강에서는 3위 건국대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윤호진 감독은 “건국대와 경기를 한다면 건국대에는 프레디가 있다. 건국대의 스타일이 안쪽을 중요하게 여기는 농구다. 여기서 안 밀리면 걱정이 없는데 이규태가 얼마나 중간에서 역할을 해주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인사이드도 막아야 하고, 외곽도 오가야 한다”며 “또 김보배와 강지훈이 있어서 프레디(를 막는 수비)는 이들 중심으로 간다”고 했다.

연세대가 2018년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을까? 이는 챔피언결정전이 열리는 11월 5일 확인할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