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특별시’ 청주에서 펼쳐진 KB스타즈만의 럭셔리했던 우승 축하파티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4-14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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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민준구 기자] WKBL 최고의 럭셔리 군단 KB스타즈는 뭘 해도 달랐다.

14일 청주 KB스타즈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통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청주체육관에서 농구歌舞(농구가무) 시즌2가 개최됐다.

KB스타즈는 여자농구연맹(WKBL) 출범 이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에 구단 및 선수단은 청주체육관을 빛낸 팬들을 초대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KB스타즈는 안덕수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이 모두 참석했다. 미국으로 떠난 카일라 쏜튼은 영상을 통해 팬들 앞에 다가왔다.

안덕수 감독은 “청주에 오면 어떤 곳보다도 힘이 나는 것 같다. 통합우승은 모두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농구가무 시즌2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먼저 1쿼터는 통합우승의 주인공 선수단과 함께했다. 안덕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무대 인사를 전하며 팬들 앞에 섰다. 이어 성채현 KB스타즈 단장과 한범덕 청주 시장이 팬들에게 축하 인사말을 전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이후 선수단은 추첨을 통해 팬들과 함께 자리에 착석했다.



2쿼터에는 ‘한국의 비욘세’ 에일리가 꾸몄다. 에일리는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손대지마’, ‘보여줄게’를 열창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KB스타즈, 기필코 우승이다~”라며 환상적인 고음을 뽐내기도 했다.

전반 종료 때는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경품 추첨식도 열리며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와 에소코 블랙마카가 주어졌다.



3쿼터에는 지난 농구가무 시즌1에서도 함께한 홍진영이 찾아왔다. ‘사랑의 배터리’, ‘오늘밤에’, ‘엄지척’, ‘따르릉’을 부르며 다시 한 번 청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이벤트에선 팬들과 에소코 블랙마카를 두고 눈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진 작전 타임에는 관중들의 댄스 배틀, 그리고 선수단과 팬들의 댄스 배틀이 진행됐다. 이후 4쿼터에는 김범수가 등장해 ‘나타나’, ‘끝사랑’, ‘보고싶다’를 열창했다.

2시간여 동안 풍성하게 진행된 농구가무 시즌2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선수단은 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한편 KB스타즈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연고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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