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삼성생명, 김보미-이하은 1:1 트레이드 단행

이원희 / 기사승인 : 2018-04-30 0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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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KEB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이 30일 포워드 김보미(32)와 센터 이하은(22)을 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보미는 단기간에 두 번이나 팀을 옮겼다. 지난 25일 FA염윤아(KB스타즈)의 보상선수로 KEB하나은행에 지명. 하지만 5일 만에 트레이드돼 삼성생명으로 향하게 됐다. 현재 김보미는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트레이드 사실은 이미 접했다. 김보미는 2005년 데뷔. 통산 정규리그 411경기에 나서 평균 5.8점 2.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6.8점 3.6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렸다.

이하은도 빠르게 KEB하나은행으로 복귀했다. 이하은은 KEB하나은행이 외부FA 고아라를 영입하면서 삼성생명의 보상선수로 지명 받은 바 있다. 신장 184cm로 높이가 괜찮고 슛 거리도 긴 빅맨 유망주다. U-19 여자대표팀 주장도 맡았다. 지난 시즌 14경기에 나서 평균 1.7점 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고아라가 빠진 포워드 자리에 김보미를 영입해 공백을 최소화했다. KEB하나은행도 염윤아를 내줬지만 고아라를 영입. 또 유망주를 한 명도 뺏기지 않아 전력을 최대한 유지했다.

이번 FA 대상자 중 염윤아 고아라 이경은(신한은행)이 새 유니폼을 입었다. KDB생명 위탁운영을 맡게 된 WKBL은 이경은의 이적에 대해 현금보상을 선택했다. KEB하나은행과 삼성생명도 트레이드를 실행하면서, 보상선수로는 김보미만 KB스타즈에서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했던 WKBL FA 시장이었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유용우 기자), 사진 설명: 김보미 이하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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