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의왕, 군포, 안양을 대표하는 유소년 농구교실인 의왕 PBC 박혜숙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운영 중인 의왕 PBC 3x3 농구단이 ‘YES의왕PBC 3x3 농구단’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2000년대 초반 의왕시에 전문 유소년 농구교실이 없다는 걸 안 박혜숙 대표는 2003년 12월 의왕 PBC 박혜숙 유소년 농구교실의 문을 열었다. 이후 의왕시농구협회를 발족 시키는 등 의왕시 농구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박 대표는 지난 4월 또 한 번 큰 프로젝트를 성사 시켰다.
지난 4월 출범한 한국 3x3 세미프로리그 KXO리그에 의왕 PBC로 출전 중인 의왕 PBC 3x3 농구단은 최근 박혜숙 대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의왕시 슬로건인 ‘YSE 의왕’을 팀명 앞에 달고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이번 결정은 박혜숙 대표의 수고 덕분이었다. 3x3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박혜숙 대표는 의왕 PBC 3x3 농구단을 출범 시킨 후 용기를 얻어 의왕시에 3x3 실업팀 창단을 추진했다.
현재 의왕시농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 대표는 의왕시체육회장 출신인 김상돈 의왕시장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추진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저돌적으로 밀어 붙이는 박 대표 특유의 업무 추진력이 여기서도 발휘된 것.
일사천리로 김상돈 시장과의 만남을 성사 시킨 박 대표는 KXO 관계자들과 함께 3x3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 했다.
현실적인 여건상 올해 당장 의왕시 3x3 실업팀 창단은 어렵지만 박혜숙 대표와 KXO 관계자들의 열띤 설명에 김상돈 시장은 “시장 취임 전 오랜 기간 의왕시체육회장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체육계의 어려움을 잘 안다. 그런 와중에 이러한 여러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3x3가 올림픽,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들이 3x3와 KXO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목표했던 바는 지금 당장 결실을 맺기 어렵게 됐지만 3x3에 관한 즐거운 분위기의 대화가 이어지던 중 박혜숙 대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놀랄 만한 제안을 했다. 현재 본인의 농구교실에서 운영 중인 의왕 PBC 3x3 농구단에 의왕시의 슬로건인 ‘YES 의왕’을 붙여 의왕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 것.
박 대표의 제안에 김상돈 시장은 “우리로선 무척 감사한 제안이다. 의왕 PBC 박혜숙 유소년 농구교실과 3x3 농구단 뿐 만 아니라 우리 의왕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YES의왕PBC 3x3 농구단’이 젊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의왕시와 PBC 유소년 농구교실을 빛낼 수 있는 팀이 되길 기원한다”며 박혜숙 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
박혜숙 대표의 노력 덕분에 의왕 PBC 3x3 농구단은 의왕시의 슬로건인 YES의왕을 팀명 앞에 달고 KXO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박혜숙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선수들과 팀 관계자들 모두 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게 됐다. 의왕을 대표하는 3x3 팀이 됐다는 생각을 갖고, 플레이와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함을 기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