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션스포츠 U10, 창원시협회장배 전승 우승 달성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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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부산 모션스포츠 U10 대표팀이 전승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김동현 원장이 이끄는 부산 모션스포츠 농구교실(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은 지난 18일 마산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창원시협회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U10부에서 왕좌에 올랐다.

첫 경기에서 이승민농구교실을 만난 모션스포츠는 경기 초반 시소 게임을 펼치다 후반 들어 박시후의 외곽포와 팀 수비로 격차를 벌리며 28–14로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김해S&K전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재유와 최은우, 김도윤 등 3학년 3인방을 선발 투입하는 등 활발한 로테이션을 가동한 모션스포츠가 공수 양면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32-3이라는 스코어로 대승을 거두는 등 2전 전승 조 1위로 4강에 직행했다.

본선에서도 모션스포츠의 앞길을 막을 수 있는 적수는 없었다.

모션스포츠는 유하랑, 이예건, 박시후, 김나연, 한도윤 등 주축들의 올코트 프레스로 경기 초반부터 두 자릿 수 점수 차로 달아났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모션스포츠는 이예건이 적극적인 수비에 이은 스틸과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김나연과 박지우의 득점을 도우며 더욱 격차를 벌렸다. 결국 모션스포츠가 대구코리아달서를 37-10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획득했다.
 

이승민농구교실과 다시 만난 모션스포츠는 유하랑과 이예건, 박지우, 김나연, 김우진으로 경기를 출발했다.

높이가 강한 팀을 상대로 경기 초반 압박 수비가 적중했고, 김나연의 3점슛과 미들슛이 연달아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32-12,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MVP는 김나연이 차지했다.

김동현 원장은 대회 후 “전경기 전원 10명의 선수들이 코트에 투입되면서 승리를 가져간 게 우리가 추구하는 농구 스타일이다.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했던 시간이 좋은 성적으로 나와서 기뻤다“라며 만족스러운 총평을 남겼다.

#사진_부산 모션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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