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체계 잡힌 기록 프로그램, FIBA 전용으로 편리하게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5-26 13:1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이제는 FIBA에서 모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2라운드 겸 KXO 3x3 부산투어’. KXO는 이번 대회부터 색다른 변화를 주며 보다 편리한 결과 확인을 할 수 있게 했다.

현재 국내 3x3 대회는 대부분 대한민국농구협회의 기록 프로그램 및 전광판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 리그인 3x3 프리미어리그만 FIBA 3x3에서 제공하는 공식 기록 프로그램 및 전광판을 도입했는데 KXO 역시 부산투어부터 이용하기 시작했다.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FIBA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 보다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대회 주최자들 역시 보다 편리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



KXO 관계자는 “지난 대회까지 우리 역시 대한민국농구협회의 기록 프로그램과 전광판을 사용했다. 그렇게 되면 일일이 기록을 체크하고 이후에 FIBA 3x3에 다시 등록해야 한다. FIBA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기록을 넣으면 자동으로 경신이 된다. 가장 중요한 랭킹 점수 역시 곧바로 더해지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다”며 “사실 우리와 같은 관계자 역시 일하는 데 있어 수월해진다. 참가 선수들이 개인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모로 좋은 점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어떤 절차를 통해 기록을 확인할 수 있을까. FIBA는 3x3에 관련된 공식 사이트를 새로 개설했고, 이에 대한 기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https://play.fiba3x3.com/에 접속한 후, 이벤트란을 클릭하면 각 대회 일정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기록이 경신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하루 정도).

그러나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 만큼, 접근법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아직 확정된 부분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3x3 기록 프로그램을 만들려는 움직임도 있다.

3x3의 인기가 올라가고, 저변이 확대되면서 많은 부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전광판 및 기록 프로그램의 최신화는 그중 하나의 길이다.

#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준구 민준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