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KXO가 구도 부산에서 두 번째 선을 보인다.
한국 3x3 세미프로리그 KXO(회장 박성우)는 오는 5월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2019 KXO리그 2라운드 겸 KXO 3x3 부산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4월 6일과 7일 서울 대학로에서 첫 선을 보였던 KXO가 이번에는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의 농구 동호인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서울 대학로에서 구름관중을 모으며 한국 3x3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KXO는 이번엔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광안리해수욕장 특설코트에서 부산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방성윤, 김민섭, 박민수 등 유명 선수들의 참가로 서울대회에서 성공적으로 선을 보였던 KXO는 당시, 대학로를 찾았던 많은 시민들과 호흡하며 시민들의 품으로 들어가는 컨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SK 장내 아나운서 박종민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얻었던 KXO는 이번 부산대회 역시 부산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다. 한국 최고의 농구 장내 아나운서로 평가 받는 박종민 아나운서는 이번 부산대회에서도 KXO와 함께 한다.
농구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한 부산은 KXO의 접수 모집 공고 3일 만에 모든 종별의 접수가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부산의 농구 동호인들이 3x3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부산을 대표하는 강팀인 모션스포츠, KM뮤직, 액션 등이 모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KXO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리고러 코리아는 리그와 별도로 외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해 아잇리고러로 오픈대회에도 도전장을 냈다.
부산대회와 함께 열리는 KXO리그 2라운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 3x3의 새로운 강호로 급부상한 DSB는 2주 전 열린 KBA 3x3 코리아투어 광주대회에서 하늘내린인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훈, 박래훈, 곽희훈의 라인업이 한국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김민섭, 박민수, 방덕원, 하도현의 자존심에 상처를 줬던 것.
이번 부산 2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격돌할 예정인 두 팀의 맞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상반기 한국 3x3의 판도를 예측할 수 있단 점에서 부산에서 펼쳐지는 KXO리그 2라운드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에서 KXO를 선보이게 된 박성우 회장은 "기대가 크다. 부산은 한국에서도 농구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한 곳이고, 실력자들도 많은 농구의 메카다. KXO가 두 번째 개최 장소로 부산을 선정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무더위를 직전에 둔 5월 마지막 주말 부산의 뜨거운 농구 열기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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