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아시아컵] 창사발 희소식, 대표팀 첫 경기부터 생중계로 시청 가능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5-2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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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사(중국)/김지용 기자] 3x3 대표팀의 활약을 첫 경기부터 한국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22일 개막하는 FIBA 3x3 아시아컵 2019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은 바누아투, 말레이시아, 인도와 함께 퀄리파잉 드로우(별도 예선) B조에 편성됐다. 현재 FIBA 3x3 남자 국가랭킹 23위인 한국은 당초, 이번 아시아컵에서 메인 드로우(본선) 직행이 예상됐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에 참가한 20개의 남자 참가팀 중 한국은 다섯 번째로 높은 FIBA 3x3 포인트를 가지고 있었고, 실제 FIBA 3x3 아시아컵 홈페이지에도 다섯 번째로 높은 순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아시아컵 직전 갑작스레 남, 녀 국가랭킹 합산을 갖고 메인 드로우 출전국 시드를 배정한 탓에 여자 랭킹이 63위에 불과한 한국은 순위가 급락했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퀄리파잉 드로우에서부터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메인 드로우 직행 불발은 아쉽지만 불행 중 다행인 부분도 있었다. 비교적 약체인 바누아투, 말레이시아, 인도와 함께 B조에 편성돼 조 1위 확률이 높다는 것. 3개 조로 편성된 퀄리파잉 드로우에선 각 조 1위들만이 메인 드로우에 진출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로 옆 조인 A조는 말 그대로 죽음의 조다. 퀄리파잉 드로우 A조에는 이란, 카타르, 필리핀, 태국이 몰려 있어 조 1위만 메인 드로우에 진출할 수 있는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최고의 죽음의 조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로선 A조를 피했다는 것이 자그마한 위안이 된다.


사실, 지난해 3x3 아시아컵 퀄리파잉 드로우는 생중계 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이번 아시아컵 퀄리파잉 드로우도 생중계로 지켜볼 수 없는 듯 했다. 대회 개최 이틀 전까지도 퀄리파잉 드로우에 대한 생중계 정보는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었다.


약체들도 많지만 한국 대표팀의 아시아컵 첫 경기와 이란, 필리핀, 카타르 등 죽음의 조에 포함된 아시아 강호들의 빅 매치를 생중계로 볼 수 없다는 점은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퀄리파잉 드로우와 메인 드로우의 개최 도시가 달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퀄리파잉 드로우와 메인 드로우가 한 경기장에서 열려 FIBA(국제농구연맹)도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아시아컵에선 대회 첫 날 퀄리파잉 드로우부터 전 경기를 생중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결정은 늦었지만 대회 개최 하루 전 업데이트 된 생중계 소식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로 인해 한국 팬들 역시 안방에서 한국 3x3 대표팀의 활약을 첫 경기부터 지켜볼 수 있게 됐다.


20일 대회가 열리는 중국에 입성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팀은 22일(수) 한국시간 오후4시50분 바누아투와 아시아컵 첫 경기를 치르고, 23일(목) 오후 4시50분 말레이시아, 오후 6시20분 인도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이승준을 제외한 장동영, 김동우, 박진수의 국가대표 데뷔전이기도 한 바누아투와의 첫 경기 등 FIBA 3x3 아시아컵 2019에서 활약할 한국 대표팀의 모든 경기는 FIBA 3x3 유튜브 공식계정(https://www.youtube.com/user/3x3planet)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FIBA 3x3 아시아컵 한국 대표팀 퀄리파잉 드로우 경기 일정*
-한국시간
22일(수)
오후 4시50분 VS 바누아투



23(목)
오후 4시50분 VS 말레이시아
오후 6시20분 VS 인도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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