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박성우 회장 "이번 유치로 제주도가 국제적인 3x3 도시 되길"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5-17 1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제주/김지용 기자]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주도가 국제적인 3x3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소회의실에선 한국 3x3 세미프로리그 KXO(회장 박성우)와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회장 한동헌)의 뜻깊은 만남이 있었다. 두 단체는 오는 10월5일과 6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강원도 인제군 DMZ에 ‘FIBA 3x3 인제 챌린저’를 유치한 KXO가 이번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시인 제주도로 향한다.


지난 4월 서울 대학로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KXO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 등과 4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제주도에 ‘FIBA 3x3 제주 챌린저’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컨셉트로 두 건의 FIBA 3x3 챌린저 유치에 성공한 KXO 박성우 회장은 “창립 첫 해에 정말 큰 사고를 친 것 같다(웃음). 하지만 이 모든 게 한국 3x3 발전을 위한 시도라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의 유치를 위해 도와주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청, 서귀포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3x3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KXO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0월5일과 6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와 관련해 두 단체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기 위해 사전 준비 단계부터 업무를 공조한다는 뜻깊은 내용의 협약식이었다.


유치 과정의 재미있는 일화도 있었다. KXO 박성우 회장은 “사실,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 KXO의 국제대회 유치 준비가 FIBA의 스케줄에 비해 조금 늦어졌었다. 그러다 보니 국제대회 유치를 자신할 수 없었는데 FIBA에서도 제주도가 주는 매력 때문인지 국제대회 유치를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줬고, 제주도와 FIBA의 협조 덕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3x3 국제대회 유치를 최종 확정할 수 있었다”며 유치 뒷이야기를 밝혔다.


박 회장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대회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제주도가 국제적인 3x3 도시로 거듭날수록 있도록 대회 종료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단체들이 합심해 유치한 소중한 대회인 만큼 내년, 내후년에도 제주도에서 FIBA 3x3 챌린저를 유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10월5일과 6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FIBA 3x3 제주 챌린저 2019에는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FIBA 3x3 상위 랭커팀들이 참가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는 KXO리그 파이널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