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NBA 레전드 크리스 멀린이 미국 3x3 대사로 활약하게 됐다.
1985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됐던 크리스 멀린은 NBA에서 16시즌을 활약하며 5번의 올스타에 선정됐다. 크리스 멀린은 골든스테이트와 인디애나 등에서 활약했다.
NBA를 대표하는 왼손잡이 슈터로 명성을 떨쳤던 크리스 멀린은 “새로운 올림픽 스포츠인 3x3를 성장시키는데 힘을 보태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미국 3x3 성장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말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만큼 뛰어난 기량과 훌륭한 인품을 지닌 크리스 멀린은 어린 시절부터 3x3를 즐겼다고 말하며 “5대5와 농구와는 전혀 다른 3x3를 즐기며 성장했다. 빠른 플레이, 엄청난 힘, 색다른 조직력 등이 3x3를 사랑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x3는 많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농구선수로서 생명을 이어갈 수 있게 하고, 잠재적으로 그들에게 나라를 대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고 이야기 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드림팀’ 멤버이기도 했던 크리스 멀린은 마이클 조던, 패트릭 유잉, 매직 존슨 등과 경기에 나서 평균 12.9점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당시 드림팀 내 4위의 득점 기록이었다.
크리스 멀린의 시선은 2020 도쿄올림픽을 향해 있다. 내년 도쿄올림픽 3x3 종목에 미국의 본선 진출을 기대한다는 크리스 멀린은 “세계무대에서 성조기를 가슴에 달고 뛰는 것은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일이다. 도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미국 내에서 3x3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재 FIBA 3x3 국가랭킹 남자 8위, 여자 33위에 올라있는 미국은 올 9월 처음으로 FIBA 3x3 월드투어를 LA에 유치하는 등 예전에 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림픽을 1년 앞두고 미국농구협회는 미국 내 올림픽 3x3 대표 선발전이나 다름없는 '레드불 USA 바스켓볼 3X'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오는 6월22일 개막해 미국 내 23개 도시를 돌며 예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고, 디트로이트를 시작으로 워싱턴, 뉴욕, LA, 필라델피아, 보스턴, 시카고, 클리블랜드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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