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폭주하는 라건아, 손쉽게 통산 19번째 5,900득점 달성

김용호 / 기사승인 : 2018-10-24 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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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라건아의 골밑 지배가 어김없이 이어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면서 시즌 초반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4연승으로 단독 1위, KCC도 3승 1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2위를 이루며 뒤를 바짝 쫓는 중이다.

이날도 현대모비스의 5연승 도전에 라건아가 시작부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덕분에 경기 시작이 얼마 지나지 않아 손쉽게 정규리그 통산 5,900득점을 달성했다. 라건아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 기록에 단 2득점을 남겨두고 있었다. 라건아는 1쿼터 3분 25초 만에 이대성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5,900득점을 돌파했다.

첫 골을 성공시킨 라건아는 골밑에서 여지없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매치업 상대였던 브랜든 브라운이 야투난조에 시달린 반면 라건아는 1쿼터에 8득점 4리바운드 2블록로 활약하며 기둥의 역할을 다해냈다. 덕분에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18-8로 리드하며 마쳤다.

라건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5,900득점에 123득점을 남겨놓고 있었다. 이를 단 5경기 만에 달성한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KCC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라건아는 4경기 평균 30.3득점(24-25-39-33득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6,000득점 돌파도 머지 않아 보닌다.

현재 KBL을 뛰고 있는 선수 중 라건아보다 많은 득점을 쌓은 선수는 애런 헤인즈(9,628점), 문태영(7,624점), 양동근(7,182점)이 있다. 과연 라건아가 득점행진을 얼마나 더 빠르게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라건아는 최종 34득점 18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2블록을 기록, 18리바운드로 통산 7번째 3,300리바운드까지 달성했다. 덕분에 현대모비스도 88-78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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