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전국체전] 최강 상무, 연세대 준결승 격돌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10-16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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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한필상 기자] 실업과 대학 최강팀들이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전북 상무는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준준결승전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102-56으로 경기 성균관대를 꺾고 준결승전에 선착했다.


상무의 김지후(187cm, G)는 후반에만 경기에 나서 3점 8개를 포함 30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고, 이대헌(196cm, C.F)도 이승현(198cm, C.F)과 김준일(200cm, C)을 대신해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상무의 이승현(198cm, C)과 김준일은 성균관대의 이윤수(204cm, C)를 상대로 완벽하게 골밑을 장악했고, 외곽에선 문성곤(196cm, F)과 김수찬(184cm, G)이 중거리슛과 드라이브 인 공격으로 득점을 보탰다.


성균관대는 상대의 파상 공세에 쉽게 실점을 허용한 반면 공격에서는 단발성 외곽 공격으로 좀처럼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경기가 계속되고 상무의 선수들이 바뀌었지만 전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교체 투입된 임동섭(198cm, F)과 전성현(189cm, F)이 3점슛을 터트리자 리드는 더욱 늘어나면서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됐다.


남자 일반부 두 번째 준준결승전에서는 대학리그 2위인 서울대표 연세대가 4쿼터 집중력을 발휘해 90-76으로 동국대에 역전승을 거뒀다.


연세대 장신가드 박지원(190cm, G)은 2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준결승행에 일등공신이 된 반면 동국대는 에이스 변준형(188cm, G)과 이광진(194cm, F)이 분전했으나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실패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에서는 충남대표 단국대가 조서희(167cm, G), 이명관(175cm, F), 강현수(174cm, F) 트리오가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61-38로 홈 코트의 전주비전대에 완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단국대는 파워가 좋은 이명관이 골밑을 장악했고, 4쿼터에는 조서희의 3점슛이 연달아 5개가 성공되면서 여유있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열린 여자 일반부 8강전에서는 경남대표 사천시청이 72-58로 대전시농구협회에 승리했다.


<경기 결과>
* 남자 일반부 *
전북 상무 102(25-9, 25-12, 29-13, 23-23)56 경기 성균관대


상무
김지후 30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대헌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성균관대
김수환 10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윤기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서울 연세대 90(23-22, 18-20, 19-23, 30-11)76 경북 동국대


연세대
박지원 2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이정현 17점 4리바운드 3스틸


동국대
변준형 26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이광진 21점 8리바운드 2스틸


* 여자 일반부 *
충남 단국대 61(17-10, 18-4, 9-15, 17-9)38 전북 전주비전대


단국대
조서희 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이명관 17점 14리바운드 5스틸


전주비전대
정아연 15점 6리바운드 2스틸
임수빈 11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경남 사천시청 72(23-14, 18-21, 16-12, 15-11)58 대전 대전시농구협회


사천시청
차혜진 1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황미예 16점 7리바운드


대전시농구협회
박소영 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안소현 14점 4리바운드


# 사진(상무 임동섭)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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