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벌써부터 걱정’ 라우리 마카넨, 팔꿈치 부상으로 6주 결장

이보형 기자 / 기사승인 : 2018-09-30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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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형 인터넷 기자] 시카고 불스의 ‘신성’ 라우리 마카넨(213cm)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초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SPN」은 마카넨이 28일(현지시간) 진행된 연습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튿날 실시한 MRI 검진 결과, 팔꿈치 외측 인대 손상 진단으로 판명됐고, 이에 따라 마카넨이 6~8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국적의 마카넨은 지난 시즌 7순위로 시카고에 지명됐다. 시카고가 지미 버틀러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하고 받아온 드래프트 지명권이었다. 버틀러를 떠나보낸 건 아쉬웠지만 마카넨 지명은 성공적이었다.

큰 키에 정교한 3점슛까지 뽐내며 시카고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주목받은 것. 지난 데뷔시즌에 68경기에 출전, 평균 15.2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NBA에 빠르게 적응했다. 덕분에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76ers), 도노반 미첼(유타 재즈) 등 쟁쟁한 동기들과 함께 NBA 올-루키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활약이 좋았던 만큼, 마카넨은 당연히 올 시즌에도 주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마카넨이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시카고의 시즌 구상에도 차질이 생겼다. 시카고는 올 여름 잭 라빈과 재계약을 맺고 웬델 카터 주니어(드래프트), 자바리 파커(FA)를 로스터에 추가하며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빅맨이 빠지면서 프레드 호이버그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는 다음 달 19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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