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아시아컵]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한국, 본선 진출 경우의 수 늘었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4-28 2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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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핑/김지용 기자] FIBA 3x3 아시아컵 2018 퀄리파잉 드로우(별도 예선)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당초, 각 조 1위에게만 주어질 예정이던 메인 드로우(본선) 출전 티켓이 1장 더 늘게 됐다.


28일 저녁 9시 FIBA 3x3 아시아컵 2018을 주최하고 있는 FIBA 측은 급작스럽게 각 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미팅을 소집했다. 이미 10개 나라가 진출해 있는 메인 드로우에서 결원이 1개 팀 생겼다는 것.



중국(주최국), 몽골, 일본, 카자흐스탄, 뉴질랜드, 요르단, 카타르, 대만, 투르크메니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10개국이 자리하고 있는 메인 드로우에서 중국과 함께 B조에 배정된 키르키즈스탄이 중국 비자 발급이 불발돼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한국이 메인 드로우에 진출할 경우 중국, 키르키즈스탄과 B조에 배정 예정이었음)



한국이 퀄리파잉 드로우(별도 예선)을 통과할 경우 중국, 키르키즈스탄이 속한 B조에 배정될 예정이라 갑작스레 전해진 소식은 한국 선수단에게도 놀라움을 안겼다.



비자 발급 불발로 키르키즈스탄의 불참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FIBA는 아래와 같은 설명을 남겼다.



1. 키르키즈스탄 불참으로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1개 팀이 더 메인 드로우로 진출
2. 각 조 1위는 원래대로 메인 드로우 진출, 각 조 2위끼리 오후 2시30분(한국 시간) 단판 승부
3. 각 조 2위끼리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메인 드로우 B조에 편성(중국, 키르키즈스탄이 편성됐던 조)



이로써 내일 펼쳐질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조 2위를 확보해놓은 한국에게는 경우의 수가 한 가지 더 생긴 셈이다. 하지만 B조에서 2위가 유력한 이란의 경기력을 확인한 결과, 한국에게는 무척 버거운 상대임이 확인됐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으로선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조 1위로 마음 편하게 메인 드로우에 출전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테크니컬 미팅을 마치고 선수단 미팅을 가진 정한신 감독 역시 "경우의 수가 생겼다. 하지만 거기에 신경쓰지 말고 우리 힘으로 메인 드로우에 가자. 우즈베키스탄보다 이란이 훨씬 더 어려운 상대다. 우즈베키스탄 전만 집중하자"라며 선수들을 독려했고, 선수단 역시 "이란이 훨씬 어려운 상대인 걸 알고 있다. 5연승을 거둬 자력으로 메인 드로우에 진출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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