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아시아컵] 박민수 부상이 심상치 않다. "경기는 뛴다. 100%가 안 될 까봐 걱정"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4-28 22: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창핑/김지용 기자] FIBA 3x3 아시아컵 2018에 나서고 있는 대표팀의 믿을맨 박민수의 부상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중국 창핑에서 펼쳐진 FIBA 3x3 아시아컵 2018 퀄리파잉 드로우(별도 예선) A조 경기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착지하던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돌아간 박민수는 부상 이후 코트에 돌아오지 못해 걱정을 자아냈다.



경기는 승리로 끝났지만 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박민수의 이탈은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아이싱을 하고 치료를 받은 박민수는 숙소로 돌아오는 과정에서도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에 동행한 직원의 도움으로 중국 현지 약품을 구입했지만 다른 나라와 달리 트레이너가 동행하지 않았기에 박민수의 치료를 어떤식으로 해야할 지 걱정이었다.



정한신 감독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아이싱을 반복하며 저녁내내 치료를 한 박민수는 "처음에는 발날 쪽이 아팠는데 저녁을 먹고 누워서 치료를 하고 발목을 돌려보니 복숭아 뼈 쪽까지 통증이 생겼다. 괜찮은 것 같았는데 발목을 돌려봤는데 물이 찬 것처럼 묵직하게 통증이 있다. 원래 발목은 잘 안 돌아가는데 작년에 일본에서 다쳤던 발날 쪽에 통증이 계속있다. 안 좋은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내일 오전 10시40분(한국 시간)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단두대 매치를 펼쳐야 하는 우즈베키스탄 전이 기다리고 있기에 박민수의 이탈은 대표팀에게는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다행히 박민수는 경기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경기는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100%로 못 뛸까봐 그게 걱정이다. 그래도 중요한 경기인 만큼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용 김지용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