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3x3 아시아컵] 긴장 풀린 막내 임채훈, "(박)민수 형 몫까지 뛸 거에요"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4-28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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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핑/김남승, 김지용 기자] FIBA 3x3 아시아컵 2018 대표팀 막내 임채훈이 4경기 만에 긴장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이며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중국 창핑에서 열리고 있는 FIBA 3x3 아시아컵 2018 퀄리파잉 드로우 A조 경기에서 우리의 네 번째 상대인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주포 박민수가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며 대표팀은 위기를 맞았다. 벤치에는 팀의 유일한 비선출 막내 임채훈이 있었지만 대회 첫 날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 임채훈이었기에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하지만 임채훈은 박민수의 부상으로 코트에 들어온 순간 첫 날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전 경기들과는 집중력 자체가 달랐다. 김민섭의 공격을 위해 강하게 스크린을 걸며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고, 자신의 스피드와 탄력을 앞세워 저돌적으로 돌파하는 모습은 팀으로서 하나가 됐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강한 책임감 속에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4경기 만에 필드골까지 성공 시킨 임채훈은 "어제, 오늘 정말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 할 때의 50%도 못 보여준 것 같다. 하지만 (박)민수 형이 부상을 당하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혹시나 (박)민수 형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내일 경기에 뛸 수 없게 된다면 (박)민수 형 몫까지 최선을 다해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상 촬영/편집_김남승 기자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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