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한국이 4일 발표된 FIBA 3x3 세계 랭킹에서 아시아 9위로 올라섰다.
FIBA는 지난 4일 새롭게 FIBA 3x3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달 15일 발표된 FIBA 3x3 세계 랭킹에서 51위(세계 랭킹)와 12위(아시아 랭킹)에 그쳤던 한국은 꾸준한 코리아투어 개최로 인해 이번 발표에선 46위(세계 랭킹)와 9위(아시아 랭킹)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아시아에서 TOP10 안에 들지 못해 ‘FIBA 3x3 아시아컵 2018’에서 별도의 예선을 치러야 할 정도로 자존심이 상했던 한국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개최된 코리아투어의 영향으로 드디어 아시아 TOP 10 안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아쉽게도 이번 아시아컵에선 TOP10으로서의 이점을 받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코리아투어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2019년 월드컵과 아시아컵에선 올해보다 나은 조건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에서도 몽골(세계 랭킹 11위, 아시아 랭킹 1위)이 꾸준히 아시아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아시아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스리랑카(세계 랭킹 47위, 아시아 랭킹 10위)가 한국보다 랭킹이 떨어져 한국으로선 아시아컵에 나서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FIBA 3x3 시즌이 시작되며 전 세계에서 본격적인 순위 싸움이 시작됐다. 세계 랭킹 TOP10 안에 유럽 팀이 9개 팀이나 될 정도로 유럽세가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랭킹 TOP 10 진입의 소식을 전해들은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코리아투어의 순기능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랭킹 상승을 시작으로 코리아투어와 한국 3x3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 협회 역시 올 여름 이채롭고, 다양한 장소에서 코리아투어를 계획하는 등 많은 농구 동호인과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그리고 조만간 한국에서 3x3 국가대항전을 개최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 중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코리아투어와 3x3 대회를 개최해 한국이 더 많은 포인트를 쌓아서 아시아컵이나 월드컵에 직행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4일 발표된 FIBA 3x3 아시아 랭킹*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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