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한국 3x3 역사상 최초로 독립기념관에서 3x3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4월7일과 8일 이틀간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광장에서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독립기념관에는 기적을 만들어낸 민족의 자랑스러운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조성된 독립기념관은 2006년부터 대대적인 활성화 사업을 벌여 모든 전시관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주변의 자연환경 덕분에 전시물 못지않게 아름다운 숲과 자연도 즐길 수 있는 천안의 랜드마크가 됐다.
협회는 뜻깊은 장소인 독립기념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천안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코리아투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콘텐츠로서의 발전을 꿈꾸고 있다. 대회 개최 장소 역시 매 번 의미있는 곳을 찾고 있다. 이번 천안대회를 민족 선열들의 얼을 느낄 수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날이 따뜻해 진 만큼 독립기념관을 찾는 시민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 들어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 코리아투어는 3개 종별(일반부, OPEN, U18)을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기존 일반부, OPEN 카테고리 외에 U19(기존 U18), U23(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여자OPEN 카테고리를 신설해 총 5개 종별을 운영하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U23 카테고리 신설의 경우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펼쳐지는 아시안게임 3x3 종목이 23세 이하로 연령제한이 생기며 신설된 카테고리다. 95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부터 출전이 가능한 U23의 경우 5차(부산대회)부터 8차(서울대회)대회까지의 입상 팀을 토대로 오는 6월 서울에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3x3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8월 자카르타에서 펼쳐지는 아시안게임에 3x3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U18에서 올해 U19로 변경된 카테고리의 경우 지난해 U18 카테고리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참여권 보호를 위해 연령을 높였다. 2017년 치러진 1-4차 대회 입상 팀 중 99년 이전 출생자들은 해가 바뀌며 5월에 치러질 최종 선발전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에 협회는 기존 입상 팀들의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5차부터 8차대회와 최종 선발전에 한해 U19 카테고리를 변경,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1-4차 U18 입상 팀 중 U19 연령제한에 해당 사항이 없는 팀들은 오는 5월 펼쳐지는 최종 선발전에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새롭게 신설된 5개 종별 중 OPEN과 U23 카테고리의 경우 매 대회마다 각 카테고리 참가 팀이 8팀 미만일 경우 2개 종별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벡스코 광장,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 이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될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천안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sketball.or.kr)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4월2일(월) 17시까지이다.
대회 참가 문의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운영과 김무순 주임(02-422-4917)으로 가능하다.
#사진_독립기념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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