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코리아투어] '열정 가득' 프로 올스타전 못지 않은 코리아투어 덩크 컨테스트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3-25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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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광주/김지용 기자]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광주대회 덩크 컨테스트가 재미와 흥행 모두에 성공했다.



25일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진행 중인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광주대회는 대회 이튿날을 맞아 3점슛과 덩크 컨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겨울, 추위로 인해 실내에서만 진행되며 그들만의 잔치로 끝났던 코리아투어의 3점슛 컨테스트와 덩크 컨테스트. 하지만 3월을 맞아 야외로 나온 이번 광주대회에선 광주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대회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슛쟁이들이 대거 참여한 3점슛 컨테스트부터 이변이 연출됐다. 쟁쟁한 슈터들을 제치고 U19 카테고리에 야매농구 팀으로 출전한 고등학생 최정안 군이 15개 중 6개를 성공 시켜 우승을 차지했다. 3점슛 컨테스트 우승을 차지한 최정안 군은 "생각치도 못했는데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벌어진 덩크 컨테스트에선 5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 냈다. 강창모, 최종현, 하진용, 정재훈, 배강률이 출전한 덩크 컨테스트에는 때마침 점심 식사를 마친 광주 시민들이 운집해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강창모가 시원한 덩크슛을 터트리며 관중들의 호응을 이끈 덩크 컨테스트는 최종현과 하진용이 1인 앨리훕과 동료의 도움을 받아 덩크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 날 덩크 컨테스트의 하이라이트였던 마지막 주자 배강률이 출전해 화룡점정을 찍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배강률은 차원이 다른 점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3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이 날 참가자 중 가장 높은 28점을 받은 배강률은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광주대회 덩크 컨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학생의 3점슛 컨테스 우승과 5명의 참가자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인 덩크 컨테스트는 따뜻한 날씨를 맞아 구름 관중과 함께 흥행에 성공하며 코리아투어와 3x3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그리고 덩크 컨테스트에서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어제와 오늘 유심히 코리아투어를 지켜보던 외국인 2명이 현장 관계자들의 아이디어로 인해 덩크 컨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것.



친구의 초대로 어제 광주를 찾은 아이재이아 에디슨(24세)과 케빈 크레인(22세) 씨는 코리아투어 덩크 컨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하며 "좋은 기회를 만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됐다. 우리는 대구와 창원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 중인데 어제 광주에 친구를 만나러 왔다 돌아가는 길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됐다.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평소에도 농구 팬이라고 말하며 3x3와 5대5 농구의 차이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밝히기도 한 아이재이아 에디슨과 케빈 크레인은 "5대5 농구 같은 경우는 공간이 제한적이고, 전략적 준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3x3는 열린 공간에서 개인적 스킬을 자랑할 수 있는 포맷이라 자유롭고,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약간의 장소만 있으면 어느 공간에서도 선보일 수 있는게 3x3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전문적인 지식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따뜻한 날씨 속에 광주 시민들과 이틀째 치러지고 있는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광주대회는 오늘 오후 17시부터 19시까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영상_김남승 기자


#사진_김지용 기자


#사진 설명-上 덩크 컨테스트 우승자 배강률, 下 가운데 케빈 크레인, 우측 아이재이아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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