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우리가 보는 코리아투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3-2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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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광주/김지용 기자] 화려한 시설, FIBA 3x3 공인 코트, 일사분란하게 세팅된 선수 동선까지. 지난 11월 인제대회를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에 성공한 2018 KBA 3x3 코리아투어는 이전과는 다른 코트, 시설, 홍보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8 KBA 3x3 코리아투어의 중심은 경기에 참여해주는 선수들이다. 선수들은 농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3x3를 온 몸으로 체감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못지 않게 참가 선수들을 위해 본 경기 전 치열한 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이 있다.


선수들이 보는 코리아투어의 현장을 위해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는 그들과 코리아투어의 준비 과정을 만나봤다.




우리가 보는 코리아투어 코트는 조립식 블럭 형태다. 완성된 코트를 만나기 위해선 288조각의 블럭을 일일이 사람 손으로 맞춰야 한다.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코리아투어의 성공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코트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있다. 이들은 코리아투어가 펼쳐지는 모든 지역에 288조각의 코트 블럭을 들고, 설치와 회수를 책임지고 있다.







코리아투어 코트는 288개의 블럭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설치와 회수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288개 블럭에는 일일이 라벨이 되어있다.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라벨을 일일이 찾아 손으로 맞추는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코리아투어가 완성된다.




코리아투어에 필수품인 골대. 골대에도 일일이 브랜딩을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골대는 이동에 번거로움이 있어 매 지역마다 지역 협회의 도움을 받아 사용 중이다.




코트 주변 A보드는 선수들 부상 방지를 위해 푹신푹신한 스펀지 재질로 변경됐다. 선수 보호에는 용이하지만 재질이 스펀지이다 보니 제대로 스폰서 노출을 위한 브랜딩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후 1시에 시작된 코트 시공은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다. 어느 정도 시공이 되면 블럭을 표시해 놓은 표시를 일일이 손으로 제거해야 된다.



그러다 보면 이렇게 혼이 나가는 건 인지상정.




이번 광주대회부터 진행되는 야간 경기를 위해 조명 설치와 선수들을 위한 선명한 코트 라인 작업도 이뤄지고 있다.




코트 조립이 끝나면 플레이하는 선수들의 미끄럼 방지를 코트 주변으로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시공까지 들어가야 코리아투어의 코트가 완성된다.




하루 뒤 진행되는 코리아투어를 위한 사전 작업의 결과물. 이 코트를 만들기 위해 관계자들은 찬바람 부는 날씨 속에서도 5-6시간을 땀 흘려야 한다.





전날 흘렸던 땀방울의 결과물. 선수들과 팬들을 위한 코리아투어 관계자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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