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건국대 루키 이용우-주현우 만점 활약으로 대학무대 돌풍 예고

노경용 / 기사승인 : 2018-03-12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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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노경용 객원기자] 건국대의 신입생 이용우(184cm, G)와 주현우(198cm, C)가 대학무대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건국대학교는 12일 명지대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명지대학교와 경기에서 루키듀오 이용우, 주현우가 31득점 14리바운드를 합작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건국대는 첫 경기에서 94-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용우는 신입생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특히 가로채기를 무려 7개나 성공시키며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주현우도 35분 동안 8득점 6리바운드 5스틸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한 축을 담당했다.


건국대 황준삼 감독은 “이용우는 최진광(175cm, G)을 포인트가드로 돌리면서 슈팅가드 자리에 공백이 생겼는데 2번 역할을 잘해줄 것이라 믿고 맡겨봤다. 주현우도 서현석(198cm, C)과 더블포스트를 운용하기 위해 준비시켰는데 아직은 수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중앙대 경기를 대비해서 이야기를 나눌게 많을 것 같다”면서 두 선수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대학리그 첫 경기를 마친 이용우는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 감독님이 지시하신 부분을 따르려고 노력을 했는데 슛도 어느 정도 들어갔고 상대를 압박한 부분이 잘되면서 가로채기도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역할이 주어지던 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골밑에 힘을 보탠 주현우는 “첫 경기라 긴장했는지 실수가 많았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지시하시는 부분들을 소화를 잘해내야 하는데 잘 안된 것 같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발전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경기에 각오를 다쳤다.


두 선수는 작년까지 안양고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두 선수가 건국대에서 뛰면서 어떤 강점이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같이 운동을 오래하다 보니 서로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 안보고도 알 정도이다. 건국대의 6강 진출과 그 이상의 성적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입을 모았다. 이어 이용우, 주현우는 “안양고 이우정 감독님, 조신영 코치님, 오승환 코치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가르침을 잊지 않고 열심히 운동해서 선생님들께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은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왔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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