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신인상 유력 후보' 안영준, "중요한 경기, 승리해서 기쁘다"

최정서 / 기사승인 : 2018-03-10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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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정서 기자] 안영준이 4쿼터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덩크슛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에서 101-93으로 승리했다. SK의 신인 안영준은 경기 내내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안영준의 최종 기록은 7득점 2리바운드 2블록. 눈에 띄는 활약은 아니었지만 수비에서 이대성과 전준범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4쿼터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덩크슛을 터뜨렸다. 안영준은 이에 대해 “(김)선형이 형이 줄 것 같아서 덩크를 준비했다(웃음)”고 말했다.


SK가 이 경기에서 패배했다면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은 멀어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SK는 현대모비스의 끈질긴 추격을 물리치고 승리에 성공했다. 안영준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다같이 하자는 마음으로 승리를 이뤄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SK는 부상 선수들이 하나 둘씩 돌아오면서 완전체를 이뤘다. 안영준도 이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안영준은 “준비를 열심히 하는데 형들이 한 명씩 부상으로 빠졌다”라며, “최근에 다친 형들이 한 명씩 들어오면서 팀 전력이 좋아졌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영준은 이번 시즌 신인상 경쟁을 펼치는 후보 중 한 명이다. 신인상에 대해서는 문경은 감독이 더욱 내세웠다. 문경은 감독은 “오늘(10일)같은 활약을 펼쳤는데도 임팩트가 없다고 하면 안 된다. 상대 전준범과 이대성을 잘 막아냈다. 잘하고 있다”고 평을 내렸다.


팀 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안영준이 4강 직행과 신인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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