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아시아컵] U18 국가대표 '팀 코리아', 아시아컵에서 좋은 성적 내겠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3-05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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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김민창(184cm, 울산 무룡고3), 윤성현(195cm, 송도고3), 정관호(182cm, 낙생고3)등 현역 고등학교 농구 선수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8을 앞두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3일과 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FIBA 3x3 아시아컵 2018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국가대표를 목표로 결성된 팀 코리아는 예선 첫 경기부터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했고, 예상대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세 선수는 결승전에서 Conquero(파괴자)를 만나 경기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처였던 후반 들어 확실하게 승부를 매조지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따냈다. 예선 첫 경기부터 상대 팀을 셧아웃 시키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한 팀 코리아는 6전 전승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10대 특유의 자신감을 앞세워 선발전을 치른 소감을 밝힌 팀 코리아는 "직접 3x3 대회에 참가해보니 5대5랑은 많이 달랐다. 3x3의 경우 10분동안 쉴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심했다. 더구나 3x3 경험이 없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 선수 모두 이전까지 청소년 국가대표 경험이 없어 첫 국가대표라고 밝힌 팀 코리아는 "국제무대 경험이 없다. 떨리기도 하지만 기대가 크다. 다른 나라의 경우 우리보다 신장과 힘이 더 좋은 팀들이 많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한국을 대표하게 된 만큼 아시아컵에 나가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아시아컵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다른 참가 팀에 비해 워낙 기량이 뛰어나다 보니 이번 선발전에선 다소 얌전한 플레이를 펼친 팀 코리아는 국제무대에선 한국에서 보다 몸싸움이 더 치열하다는 질문에 "이번에 같이 출전한 팀 동료끼리 합을 맞춰본 게 이번이 처음이다. 농구선수로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아시아컵에서도 상대에 맞게 강한 몸싸움을 펼칠 준비를 하겠다.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 일정이 확정된 OPEN 카테고리와 달리 U18 아시아컵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던 FIBA 3x3 U18 아시아컵 2017에선 중국(남자)과 인도네시아(여자)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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