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3x3, 월드투어와 챌린저스에 역대 최다인 상금 150만 달러 책정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2-28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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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FIBA 3x3가 역대 최다인 150만 달러(한화 16억 2200만원, 현재 환율)를 2018년 월드투어와 챌린저스 상금으로 내걸었다.



2018년 10번의 월드투어(챌린저스는 미정)를 계획하고 있는 FIBA 3x3는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총 상금을 책정해 FIBA 3x3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FIBA 3x3 디렉터 알렉스 산체스는 "이번 결정은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다. FIBA 3x3에 헌신하고, 미래를 원하는 선수들로선 환영할 만한 결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결정을 통해 월드투어와 챌린저스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력과 집중력이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월드투어 호스트(주최)로 처음 참여하게 된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키토(에콰도르)의 합류 덕분에 가능했다. 지난해 8번의 월드투어가 열렸던 FIBA 3x3 월드투어는 올해 역대 최다인 10번이 개최된다.



이번 결정으로 모든 투어의 상금은 지난해에 비해 상승하고, 각 투어의 우승 상금은 3만 달러로 책정됐다. 준우승(2만 달러), 3위(1만2천 달러), 4위(8천 달러) 등 입상 4개 팀의 상금 역시 역대 최대로 책정됐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 상금은 4만 달러로 책정됐다.



FIBA 3x3는 월드투어 상금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입상 팀 뿐만 아니라 꾸준하고, 일관되게 투어에 참가한 팀들을 대상으로도 상금을 책정한 것.(월드투어 파이널 순위가 아님) 기준은 시즌 종료 후 FIBA 3x3 팀 랭킹에 기초해 결정되고, 팀 랭킹 상위 8개 팀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2018 FIBA 3x3 월드투어 및 팀 랭킹 상금]



이에 따라 2018년 11월1일 FIBA 3x3 팀 랭킹 1위 팀은 6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게 되고, 2위부터 8위까지의 팀들이 순차적으로 상금을 받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우승, 준우승 팀이 월드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챌린저스 대회(월드투어 하위개념) 역시 총 상금 50만 달러가 책정됐다. 챌린저스의 경우 아직까지 2018년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월드투어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비해 많은 수의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돼 많은 팀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월드투어와 챌린저스에 총 상금 150만 달러를 책정한 FIBA 3x3는 4월 ‘FIBA 3x3 아시아컵 2018’을 시작으로 국가대항전과 프로 서킷(월드투어, 챌린져스) 일정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 올림픽에도 3x3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되어있어 더 많은 연령대에서 FIBA 3x3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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