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의 휴식 끝!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 개최

김지용 / 기사승인 : 2018-02-20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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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지난해 12월 이후 휴식기에 들어갔던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가 2개월 만에 기지개를 켠다.

지난해 11월 인제에서 시작해 서울, 대구, 안산을 돌며 전반기 일정을 마친 코리아투어는 2018년 1월부터 2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다시 한 번 농구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는 오는 3월10일과 11일 부산 벡스코 광장(예정)에서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산대회를 기점으로 하반기 일정을 시작하는 코리아투어는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했다. 전반기 3개 종별(일반부, OPEN, U18)을 운영했던 코리아투어는 이번 부산대회부터 기존 일반부, OPEN 카테고리 외에 U19(기존 U18), U23(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여자OPEN 카테고리를 신설해 총 5개 종별을 운영하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U23 카테고리 신설의 경우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펼쳐지는 아시안게임 3x3 종목이 23세 이하로 연령제한이 생기며 신설된 카테고리다. 96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부터 출전이 가능한 U23의 경우 5차(부산대회)부터 8차(서울대회)대회까지의 입상 팀을 토대로 오는 5월 서울에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3x3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8월 자카르타에서 펼쳐지는 아시안게임에 3x3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협회는 이번 조치를 시행하며 기존 1-4차 OPEN 카테고리 입상 팀 중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U18에서 올해 U19로 변경된 카테고리의 경우 지난해 U18 카테고리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참여권 보호를 위해 연령을 높였다. 2017년 치러진 1-4차 대회 입상 팀 중 99년 이전 출생자들은 해가 바뀌며 5월에 치러질 최종 선발전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에 협회는 기존 입상 팀들의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5차부터 8차대회와 최종 선발전에 한해 U19 카테고리를 변경,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1-4차 U18 입상 팀 중 U19 연령제한에 해당 사항이 없는 팀들은 오는 5월 펼쳐지는 최종 선발전에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새롭게 신설된 5개 종별 중 OPEN과 U23 카테고리의 경우 매 대회마다 각 카테고리 참가 팀이 8팀 미만일 경우 2개 종별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3월10일과 11일 펼쳐질 부산대회는 겨울철 치러졌던 전반기 대회와 달리 야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추운 겨울에 시작한 덕분에 실내체육관에서만 치러졌던 전반기 코리아투어는 일반 관중들에게 노출 빈도가 적었던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부산대회를 기점으로 광주, 천안, 서울에서 펼쳐질 하반기 코리아투어는 일반 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코트에서 치러질 예정이라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참가 선수와 관중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준비하고 있는 코리아투어는 3월10일 하반기 일정을 재개해 2주마다 투어가 진행되며 오는 5월19일과 20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새빛섬에서 최종 선발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하반기 첫 스타트를 끊는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의 참가 접수는 대한민국농구협회(http://www.koreabasketball.or.kr)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3월5일(월) 17시까지이다.

*2017-18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 시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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