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종현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 6일 수술대 오를 예정

강현지 / 기사승인 : 2018-02-05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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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이종현(24, 203cm)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울산 현대모비스 이종현은 지난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었다. 2쿼터 6분 40초를 남겨두고 리바운드 가담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린 것이다. 경기 직후 유재학 감독은 “(이)종현이가 착지 과정에서 뚝하는 소리가 났다더라.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며 이종현의 부상에 대한 심각성을 전했다.


5일 오전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오늘(5일) 병원 검진을 한 번 더 받고, 내일 수술을 할 예정이다. 제대로 재활하고 복귀를 하면 다음 시즌 후반기쯤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종현의 시즌 아웃 사실을 알렸다.


보통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은 복귀까지 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2015-2016시즌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었던 강병현(KGC인삼공사)이 13개월 만에 복귀했고, 올 시즌 개막전에서 같은 부상을 당한 김현민(KT)은 아직 재활 중이다.


플레이오프 싸움을 펼치고 있는 현대모비스에는 비상이 걸렸다. 최후방 수비수인 이종현이 빠지면서 팀 전술에 타격을 입게 됐다. 이종현은 올 시즌 40경기에 나서 평균 28분 12초간 뛰며 10.53득점 6.2리바운드 2어시스트 1.6블록을 기록하며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


대표팀 또한 이종현을 대신할 선수를 찾아봐야 한다. 라틀리프가 합류한 후 골밑이 탄탄해지긴 했지만, 오는 23일과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홍콩, 뉴질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승현까지 수술대에 올라 불참을 선언한 상황이라 고심이 깊어졌다.


남자농구대표팀 예비엔트리 24인 선수명단 중 센터 포지션에 포함된 선수는 하승진(KCC), 강상재(전자랜드), 최부경(SK)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월 5일 자정까지 FIBA에 12인 최종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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