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플레이오프' KB, 승리거두며 플레이오프 준비 완료!

김원모 / 기사승인 : 2016-03-06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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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원모 기자]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KB가 플레이오프 상대인 KEB하나은행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준비를 마쳤다.


청주 KB스타즈는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61-51로 이겼다.


KB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을 책임진 강아정(15점 6리바운드)과 심성영(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고 나타샤 하워드(16점 7리바운드)가 활약했다.


KEB하나은행은 백지은(12점 7리바운드), 강이슬(11점 2리바운드), 트리샤 리스턴(10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로 만날 상대여서인지 두 팀 모두 경기 초반부터 한 치의 양보 없이 접전의 양상을 띠었다. 1쿼터 김이슬과 강아정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양 팀은 코트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팽팽했던 경기 양상은 1쿼터 막판 백지은의 3점슛에 이어 염윤아의 속공 득점까지 더해지며 21-15로 격차를 벌렸다.


1쿼터 10점을 몰아치며 쾌조의 슛 감각을 보인 강아정은 2쿼터 들어서도 3점슛으로 첫 골 망을 갈랐다. KEB하나은행은 1쿼터까지 벤치를 지킨 첼시 리와 리스턴을 투입해 득점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첼시 리의 득점은 36초를 남기고서야 나왔고 리스턴이 4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KB는 공격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변연하에게 2쿼터 동안 휴식 시간을 주었고 교체해 들어온 심성영이 중거리슛 2개와 단독으로 치고 들어가 올린 레이업슛까지 6점을 올리며 활약, 전반을 30-30으로 마쳤다.


2쿼터 좋은 활약을 펼친 심성영은 3쿼터에도 코트를 밟았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KEB하나은행의 진영을 맘껏 활보했다. 그 결과 KEB하나은행은 3쿼터 초반 일찌감치 팀파울에 결렸다.


KB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수비에선 상대의 실책을 유발시켰고 심성영과 하워드의 득점이 연달아 터지며 3쿼터 4분 14초 38-33으로 도망갔다.


정신없이 득점을 허용한 KEB하나은행은 3쿼터 7초 강이슬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급한 불을 껐다.


KB의 근소한 리드로 전개된 4쿼터. KB는 경기를 느슨히 하지 않았고 리드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KEB하나은행은 4쿼터 첼시 리와 모스비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투입시키지 않았다. KB는 4쿼터 상대에게 별다른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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