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맹봉주 기자] 김주성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김주성은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 고양 오리온과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주성은 플레이오프 90경기에 출전해 1,434점을 기록, 플레이오프 통산 득점 2위에 위치해 있었다.
하지만 이날 1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전주 KCC 추승균 감독(1435점)의 기록을 가뿐히 넘어섰다(3위는 조성원 현 해설위원: 1,112점).
김주성은 지난 오리온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며 이날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다. 동부 관계자도 “무릎에 통증이 있어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기 전 김영만 감독도 “무릎에 물이 찼다. 출전시간을 조절해 줄 것”이라며 김주성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선발 출전한 김주성은 1쿼터, 동부의 첫 득점을 올리며 경기 시작 1분 1초 만에 플레이오프 최다 득점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내외곽을 넘나들며 1쿼터에만 12점을 4리바운드를 올리며 경기 초반 팀이 기선을 제압하는데 앞장섰다.
김주성은 이외에도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리바운드 1위(589개), 최다 자유투 1위(285개), 블록슛 1위(129개), 야투 성공 1위(573개)에 올라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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