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없는' 추일승 감독 "보완해서, 휴식하고 4강 간다"

김선아 / 기사승인 : 2016-02-28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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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선아 기자]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100%. 오리온이 1,2차전 승리로 이 가능성을 잡았다.

고양 오리온은 2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4-76으로 이겼다.

오리온은 1승만 추가하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는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에 승리한 14팀은 모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연승해서 기쁘다. 외곽에서 (이)승현이가 터져주고, 조(잭슨)가 스피드로 상대 큰 선수를 무너뜨렸다"라며 "동부에서 강한 저항이 나올줄 알았지만, 제공권 때문에 더 고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리온이 올린 84점 중 47점이 조 잭슨(24득점 9어시스트)과 애런 헤인즈(23득점 9리바운드)의 손에서 나왔다.

하지만 이 승인이 추일승 감독에게 한편으로는 걱정거리다. "외국선수에게 공격이 편중됐는데, 다음에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추일승 감독의 말이다.

오리온은 3월 1일 원주종합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만약 승리하면 7일까지 휴식 후 8일 울산 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툰다.

추일승 감독은 "동부는 저력이 있는 팀이다. 큰 선수를 외곽으로 끌어내는 것을 활용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바람은 연승을 거둬서 휴식하고 4강에 가는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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