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반포/맹봉주 기자] 정성우가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
정성우(23, 178cm)는 22일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정성우는 기자단 투표에서 76표를 받아 19표에 그친 인천 전자랜드의 한희원(23, 195cm)을 따돌리고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정성우는 “한 번 뿐인 상을 받게 되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 해 신인선수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데 다음 시즌에는 그런 평가를 뒤집는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5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창원 LG에 선발된 정성우는 상명대학교 출신 선수론 최초로 신인왕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 LG는 2006-07 시즌 이현민, 2013-14 시즌 김종규에 이어 세 번째 신인왕 선수를 배출했다.
정성우는 대학시절부터 각광받은 돌파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와 외곽슛 능력을 겸비하며 올 시즌 창원 LG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우뚝섰다. 이번 시즌 평균 4.2득점 1.7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중반까지 신인왕 판도는 한희원(평균 5.29득점 1.8리바운드 0.7어시스트)쪽으로 기우는 듯 했으나 시즌 후반 정성우의 맹활약으로 결국 신인왕의 주인공은 정성우의 차지가 됐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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