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삼성 이상민 감독이 감독 데뷔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서울 삼성은 2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에서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6-83로 패했다. 삼성은 29승 25패로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쳤다. 동부는 26승 28패로 6위로 시즌을 끝냈다.
두 팀의 경기는 이미 순위와 정규리그 대세의 영향이 없는 경기였다. 이상민 감독 또한 “이미 (순위와 플레이오프 상대) 결정된 상황이라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것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또 “리그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끝나서 아쉽고, 이번 시즌도 배운 것이 많고 공부했던 시즌이었다”며 감독으로써 두 번째 시즌 소감을 더했다.
그리고 감독 데뷔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경험하는 것에 대해 “단기전 경험이 많은 희정이, 라틀리프, 태영이가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나가길 기대한다”며 “그러면서 동섭이가 복귀하면서 파급적 효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책을 줄이는 경기를 하며 플레이오프 준비를 잘하겠다”며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삼성은 안양에서 KGC인삼공사와 25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한다.
Q. 한 시즌을 끝낸 소감을 듣고 싶다.
A.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끝이 났다. 아쉬운 경기가 많았고 배우는 것이 많았던 시즌이었다. 시즌 중에 연패를 길게 당하며 치고 나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충분히 경험했고 극복해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Q. 오늘 경기에서 실책이 많았다.
A. 전반에만 11개의 실책이 나왔다. 플레이오프에서 실책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 며칠 남지 않은 플레이오프 준비를 잘해서 선수들의 집중력을 올리겠다. 오늘은 이미 결정이 난 상황이라 선수들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았다. 큰 의미가 있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Q. 감독으로 플레이오프를 처음 경험 한다. KGC인삼공사의 어떤 점을 경계 할 것인가?
A. 단기전 경험이 많은 희정이와 라틀리프, 태영이가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고 가길 바란다. 그리고 KGC의 존 디펜스를 대비하고 수비에서는 상대의 외곽 공격에서부터 파생되는 것을 막아 외곽수비에서 압박수비를 하겠다.
#사진 -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