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팀 동료 함지훈 제치고 어시스트 1위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2-2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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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변정인 인터넷기자] 어시스트 1위가 결정 됐다. 함지훈이 양동근을 넘을 수는 없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어시스트 순위는 치열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전, 양동근(모비스)이 5.57개, 함지훈(모비스) 이 5.54개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를 두고 있는 상황. 또한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후반까지 ‘빅맨’인 함지훈이 1위를 달리고 있어서 많은 화제가 됐다.


그러나 19일 모비스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이후 3위를 달리고 있던 양동근이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양동근은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최다 어시스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에 따라 양동근은 5.57개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갔고 함지훈은 5.54개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갔다.


어시스트 1위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 초반부터 양동근와 함지훈의 어시스트가 이어졌다.


양동근은 이날 경기로 어시스트 1위(5.64개)에 등극했다. 전반전 양동근의 패스는 빅터의 3점슛으로 연결됐고 박구영과 함지훈이 득점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도 양동근의 어시스트는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양동근은 최종적으로17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득점 뿐 아니라 동료들의 기회를 봐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함지훈은 아쉽게 5.53개로2위를 차지했다. 함지훈은 이날 경기에서 최종적으로 1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동료들의 기회도 봐주고 자신의 공격 기회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모비스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9-70으로 경기 내내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전주 KCC가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6-71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모비스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2015-2016시즌 정규리그가 종료됐다. 이어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양동근과 함지훈의 어시스트 대결도 하나의 볼거리가 되지 않을까.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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