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 기자] 원주 동부가 실책에 발목을 잡혀 패했다.
원주 동부는 16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66-70로 패했다.
경기 전, 김영만 감독은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두 명의 외국선수와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며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이 됐고 그들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는 마음에 들었다”고 힘든 한 시즌의 끝을 말했다. 이어서 “그래도 접전 상황에서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놓친 경기가 많았다”고 젊은 선수들의 아쉬운 부분을 지적했다. 여기에 젊은 선수들이 시즌 초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좀 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김 감독의 지적은 이날 경기에서도 나타났다. 동부는 시종일관 모비스를 상대로 끈질긴 추격을 펼치며 역전의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66-68로 역전의 기회가 찾아온 순간부터 집중력을 잃으며 시작된 연속 3개의 실책으로 고개를 숙였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김 감독은 “공격 리바운드 20개를 허용한 것과 슛 한번 시도하지 못한 실책으로 경기가 안됐다. 이 2가지가 아쉽다”고 경기 총평을 했다.
동부는 모비스에 공격리바운드를 20개를 허용했다.(동부 공격리바운드 7개) 여기에 4쿼터에만 6개의 실책이 쏟아내며 아쉬운 플레이를 보였다.(모비스 4쿼터 실책 2개)
Q. 경기 소감
A. 선수들이 잘해줬다. 하지만 리바운드와 실책으로 경기가 안됐다. 상대의 공격횟수가 훨씬 많았다. 그리고 점수로 이어지면서 졌다. 슛도 한번 못 던저 보고 실책으로 공격권을 내주니 아쉬웠다.
Q. 노련한 박지현과 팀의 기둥 김주성이 돌아온다면 이런 문제점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는가?
A. 주성이가 가운데에서 공을 옮겨주는 역할을 잘해준다. 오늘은 외곽에서부터 볼은 안으로 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Q. 경기 전 오늘 벤슨의 상태를 경기를 통해 지켜본다고 했는데.
A. 조금 좋아 진 것 같다. 100%는 아니지만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아쉬웠다. 지난 KCC전부터 조금씩 좋아진 모습을 보인다. 상태가 더 안 좋아지기 전에 시간 조절을 해주고 있다.
Q. 반면 맥키네스는 다운된 모습을 보였다.
A. 자신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다보니 흥분한 거 같았다. 동료를 살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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