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강현지 인터넷기자] 모비스가 설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울산 모비스는 지난 7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입구에서부터 치어리더들은 한복을 입고, 경호원들은 사또 복장을 하고 관중들을 맞이했다. 골밑 마핑보이는 머슴으로 변장해 코트 위의 땀을 닦았다.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세뱃돈 봉투를 증정했다. 형형색색의 봉투에 선수들의 얼굴을 합성했고, 선수들의 플레이 특성과 새해 인사 말을 더했다. 천 원짜리에는 ‘더 높은 꿈을 향해 점프’ 전준범, 오천 원 권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 슛~’의 클라크, 만 원권에는 ‘안 좋은 일은 모두 다 디펜’ 양동근, 오만원권에는 ‘새해 복 가득 담아 패스’를 적어 함지훈의 얼굴을 합성했다. 그중 양동근과 전준범의 봉투가 가장 불티나게 나갔다고.
그 외에도 캘리그라피, 타로 이벤트, 떡메치기, 전통 놀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장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쁜 손 글씨를 관람객들에게 적어주던 정미애 씨는 “본인들의 이름, 새해에 좋은 기분을 담는 메시지를 적어달라고 말씀하신다. 적어가는 새해 소망이 모두 이뤄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설 연휴를 맞이해 울산을 찾았다는 김정곤 씨는 “경기장에서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 즐겁다. 요즘 전통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경기장에서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서 좋다”라며 장내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양동근과 전준범은 ‘트로피 하나’, ‘MVP 하나’ 쓱 해야겠다는 내용으로 모비쓱 광고를 패러디했다. 이어 ‘단신이 힘이다’ 김주성 광고와 정성호의 ‘신인이 미래다’ 광고가 이어졌다.
경기에서도 화끈하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모비스는 창원 LG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며 69–58로 승리했다. 이날의 승리로 모비스는 LG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전승(6승)을 거뒀고, 2연패도 떨쳐냈다.
다채로웠던 행사는 모비스 공식페이스북인 (https://www.facebook.com/mobisphoebus)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유용우 기자, 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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