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추일승 감독 “헤인즈 활약은 긍정적”

박형규 기자 / 기사승인 : 2016-02-04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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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박형규 인터넷기자] 팀은 연패탈출에 실패했지만 추일승 감독은 헤인즈의 활약에 만족을 표했다.


고양 오리온은 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72-75로 패배했다. 3연패에 빠진 오리온은 전주 KCC와 공동 2위에 함께 자리하게 되었다.


헤인즈를 선발로 내세운 추일승 감독은 반드시 연패를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쉽지만은 않았다. 헤인즈는 복귀전에서 28점을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이승현을 제외한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한자리에 머무르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도 이 점에 대해 지적했다. 추일승 감독은 “헤인즈가 오랜만에 출전해서 그런지 다른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가 나지 못했다. 헤인즈에서 파생되는 외곽찬스가 많았는데 살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헤인즈의 활약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추일승 감독은 “경기 감각이라던지 부상에서의 심리적 위축감 때문에 소극적인 플레이가 나올까봐 걱정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긍정적이다”며 헤인즈의 활약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Q: 경기 총평
A: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러웠다. 헤인즈가 오랜만에 출전해서 그런지 선수들과 시너지가 나지 못했다. 전반전에 선수들의 수비 형태가 너무 소극적이었다. 그래도 헤인즈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고 본다. 경기 감각이라던지 부상에서의 심리적 위축감 때문에 소극적으로 플레이할 줄 알았는데 잘 해주었다. 3연패가 되긴 했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잘 만들어서 치고 올라가겠다.


Q: 헤인즈를 원래 이정도 출전시키려고 계획했나?
A: 25분 정도 생각했었다. 체력적으로 힘들면 부상에 대한 생각이 심해지는 거 같다. 두달 만의 복귀라서 처음부터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했는데 잘해줬다. 아직 해볼만 하고 1위싸움에 다시 도전하겠다.


#사진 -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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