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이 안들어가서…" 이상민 감독, 지역방어에 답답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2-04 21:1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삼성이 경기 내내 SK에 끌려가며 패했다.

서울 삼성은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69-8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로 서울 삼성은 26승 22패를 기록, 4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격차가 2.5경기로 벌어졌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22득점 10리바운드)와 문태영(19득점 6리바운드)만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야투성공률도 45%에 그쳤다. SK는 62%.

또한 경기 내내 SK에 끌려가던 삼성은 3쿼터 한 때 6점차로 추격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실책으로 상대에게 쉬운 득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것.

삼성 이상민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경기 체력이 떨어지면서 선수들 슛 밸런스가 많이 깨졌다. (임)동섭이의 공백으로 3점슛을 넣어줄 선수가 없었다.속공에서도 실책이 많이 나왔고, 추격할 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고 총평했다.

경기는 패했지만 그 안에서 이관희(6득점 3스틸)가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상민 감독은 “잘해줬지만 공격을 자신 있게 했으면 한다. 공격에서 소극적이었다. 2번(슈팅 가드) 자리에서 공격적으로 풀어줘야하는데 수비에 의존한 부분이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경기 체력이 떨어지면서 선수들 슛 밸런스가 많이 깨졌다. (임)동섭이의 공백으로 3점슛을 넣어줄 선수가 없었다. 그 것을 공략해서 SK가 지역방어를 쓰다 보니 답답한 공격이 나왔던 것 같다. 슛이 안 들어간 것은 어쩔 수 없다. 속공에서도 실책이 많이 나왔고, 추격할 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Q.이관희의 활약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A.잘해줬지만 공격을 자신 있게 했으면 한다. 공격에서 소극적이었다. 2번(슈팅 가드) 자리에서 공격적으로 풀어줘야하는데 수비에 의존한 부분이 아쉽다.

Q.SK의 지역방어에 삼성이 고전한 모습이다.
A.지역방어는 슛이 들어가면 깨지기 마련인데, 슛이 들어가지 않아 고전한 것 같다. 전 경기에서도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우리가 안에서 강하기 때문에 상대가 외곽을 풀어놨는데, 외곽슛이 들어가지 않아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Q.다음 경기(2월 6일)는 안양 KGC인삼공사다.
A.홈에서 경기한다. 열심히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정인 기자 변정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