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우 “신인상?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안해준 / 기사승인 : 2016-02-03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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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안해준 인터넷기자] 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에서 샤크 맥키식과 트로이 길렌워터 두 외국인 선수가 활약한 창원 LG가 원주 동부를 85-74로 이기면서 기분 좋은 3연승을 달렸다.


창원 LG는 이 날 두 외국인 선수를 비롯해 양우섭이 12득점 2어시스트, 김영환이 10득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여기에 신인 정성우가 8득점 3어시스트 3스틸로 동부 가드진을 흔들면서 승리에 보탬이 됐다.


이번 시즌 드래프트 6순위로 팀에 합류한 정성우의 성장이 돋보인다. 신인왕에 대한 기대도 해볼 수 있는 상황. 정성우는 자신의 신인상에 대한 가능성에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날 경기는 또 정성우에게 뜻 깊은 날이었다. 경기 다음날 4일이 바로 한상혁과 함께 프로 데뷔 100일이기 때문. 이에 팬들이 정성우의 이름으로 라면을 기부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성우는 “팀 선수들이 묵는 호텔 앞에만 나가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 내가 더 힘낼 수 있게 팬들이 응원해준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다음은 경기 후 정성우와의 일문일답.


Q. 최근 상승세로 신인상에 대한 기대가 있다.
A. 형들도 신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동기부여가 된다.(본인 생각은 어떠냐는 질문에) 신인선수다 보니 실수도 하는 부분이 많은데 열심히 하는 만큼 자연스레 따라오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본다.


Q. 신인상을 수상하기 위해선 팬들에게 각인하는 모습이 필요한데?
A. 최근 경기부터 수비적인 부분보다 공격적인 부분으로 득점을 많이 하고 있다. 감독님이 자신 있게, 과감하게 던지라며 조언해 주신다. 수비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어필했다고 생각하고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활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다른 팀에서 잘 한다고 생각하는 신인선수가 있는지.
A. 케이티 (최)창진이다. 부상으로 뒤늦게 뛰었는데 대학시절보다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슛과 패스 다 좋아졌다. 창진이 외에도 다른 신인들도 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 다 라이벌이다.


Q. 슛이 약하다는 평을 이기기 위해 어떤 연습을 하는지?
A. 슛을 쏠 때 감독님이 계속해서 말씀해주신다. 어떤 것이 잘못 됐는지 지적해주신다. 예전에는 지적만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Q. 내일이면 프로데뷔 100일이다. 인기를 실감하는지?
A. 우리가 머무는 호텔 앞에만 나가도 알아보는 사람이 조금 있다. 많이 신기한다. 팬들도 내가 더 힘낼 수 있게 응원을 해준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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