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점 활약’ 샤크, “다음 시즌도 KBL에서 뛰고파”

안해준 / 기사승인 : 2016-02-03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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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안해준 인터넷기자] 샤크가 맹활약한 LG가 원주 동부의 발목마저 잡았다.


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에서 샤크 맥키식이 26득점으로 활약한 창원 LG가 원주 동부를 85-74로 이기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샤크 맥키식은 이 날 경기 25분 50초를 소화하면서 26득점 5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 팀 공격을 이끌면서 동부의 추격을 뿌리쳤다. 특히 스틸을 통한 빠른 속공을 덩크로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살리는데 기여했다.


샤크는 3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 창원 LG에 합류해 뛰고 있다. 이번 시즌 잦은 외국인 선수 교체로 골머리를 앓았던 LG는 샤크의 합류로 4라운드부터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8승을 올린 LG는 8위 서울SK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샤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속공상황과 오픈찬스에서 팀 동료들이 좋은 패스를 해줘서 쉽게 득점할 수 있었다”며 이날 경기 활약상에 대해 말했다. 또 뒤늦게 들어온 KBL에 대해서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구단에서도 잘 해줘 마음에 든다. 이전 경기에서 조금 아쉬운 경기들이 있었는데 되돌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만족감과 함께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기 후 샤크와의 일문일답


Q. 본인이 들어와서 승률과 경기력이 좋아졌는데.
A. 내가 와서 승률이 좋아진 건 동료와의 호흡과 팀으로서 플레이가 함께 나왔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오프까지 노려보고 싶다.


Q. 오늘 경기 3점슛만 5개를 기록했다.
A. 스크린을 받고 나오는 것과 오픈 찬스를 통해서 쉽게 득점할 수 있었다. 속공상황에서도 팀 동료들이 패스를 잘해줘서 득점할 수 있었다.


Q. KBL에서 뛰어보니 어떤지.
A. 상당히 마음에 든다. 구단도 마음에 든다. 이전 경기에서 조금 더 아쉬운 경기들이 많았는데 되돌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Q. 경기를 뛰면서 농구화를 바꿔 신지 않고 같은 신발만을 사용하는데, 바꿔 신을 생각 없는지?
A. 모든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같은 칫솔을 쓰듯이 끝날 때까지는 같은 신발로 사용하겠다.


Q. 신인으로서 이탈리아 리그와 KBL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A. 이탈리아와 KBL에서 뛰면서 나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 많이 배웠다. 비시즌 때 그런 부분을 보완하면서 노력할 것이다.


Q. 다음 시즌, KBL에서 볼 수 있나?
A. 물론, 당연히 나올 것 같다.


Q. NBA 선수 제임스 하든과 같은 애리조나주립대를 나왔는데?
A. 여름 비시즌 동안에 제임스 하든과 학교에서 같이 게임을 뛴다. 내가 하든을 수비했어야했다. 하든은 체격이 크고 힘이 좋았고 그 부분에서 수비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여름에도 가서 훈련할 것 같다. 학교로 돌아가서 비시즌을 준비할 것 같다. 상당히 기대가 된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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