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P 8R 6A’ 조성민, 해결사 노릇 톡톡!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16-01-30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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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강현지 인터넷기자] 코트니 심스에 박상오까지 빠진 케이티. 하지만 주장 조성민(33, 189cm)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끌었다.

부산 케이티 조성민은 3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활약, 케이티의 74-7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케이티는 연패와 함께 동부전 4연패도 잘라냈다.

이날 조성민은 11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요한 순간에 득점에서 힘을 보탠 것은 물론이고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컨트롤타워 역할과 승부처 해결사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경기에서 조성민은 어시스트로 몸을 먼저 풀었다. 1쿼터 본인에게 수비수들을 붙인 후 골밑에 있는 김현민에게 연결하는 공격을 두 차례나 만들어냈다. 이 외에도 김우람, 블레이클리에게 볼을 배급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1쿼터에만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에서 조성민의 첫 득점은 2쿼터에 나왔다. 정면에서 3점슛을 쏘아 올렸고, 이어 리바운드에서 힘을 보탰다. 조성민은 수비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하프 라인을 넘어왔다. 2쿼터 4리바운드를 따냈다.

마지막 쿼터에는 조성민이 승부사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조성민은 박철호가 막아낸 공을 김우람의 패스를 통해 전달 받아 슛으로 연결했다. 이 때 김창모의 파울도 얻어, 득점인정반칙으로 연결했다.

이후 근소하게 앞서간 케이티였지만, 역전을 허용할 뻔했던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조성민의 집중력이 빛났다. 조성민은 김창모를 상대로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포를 박았다. 조성민은 4쿼터에만 8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조성민에 대한 수비는 한 명이 아니다. 상대가 돌아가면서 도움 수비를 온다. 다른 선수들이 조성민의 슛을 받아먹을 줄 알고, 스크린을 걸어주는 게 주문하고 있다. 조성민의 움직임으로 파생되는 공격이 더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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