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남대열, 양준민 인터넷기자]2015-2016시즌 NBA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시즌 중반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시즌 서부 컨퍼런스에선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LA 클리퍼스 등 중위권 팀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서부 컨퍼런스는 서서히 플레이오프 진출권 팀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형국이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에선 섣불리 어느 한 팀의 강세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춘추전국시대’의 양상을 띠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시즌 초반 주춤했던 뉴욕 닉스와 밀워키 벅스 역시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동부 컨퍼런스의 판도는 더욱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1월 마지막 주 NBA는 또 어떤 경기들로 팬들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지 지금부터 ‘주목! NBA 이 경기, 경기프리뷰’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경기기록은 24일 기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휴스턴 로케츠
1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장소_ 스무디킹 센터(뉴올리언스 홈구장)
2015-2016시즌 전적 - 1승 1패 동률
▷ 2015-2016시즌 뉴올리언스 성적
16승 27패 / 서부 컨퍼런스 12위 / 최근 5경기 성적 4승 1패
평균 102.3득점(리그 9위) / 104.9실점(리그 26위) / 득·실점 마진 -2.6점
▷ 2015-2016시즌 휴스턴 성적
23승 22패 / 서부 컨퍼런스 7위 / 최근 5경기 성적 2승 3패
평균 104.5득점(리그 5위) / 105.5실점(리그 27위) / 득·실점 마진 -1.0점
▷ Key Player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 정규시즌 평균 23.3점 10.3리바운드 2.5블록슛 FG 49.3% 3P 28.8%
제임스 하든(휴스턴)
- 정규시즌 평균 27.6점 6.0리바운드 6.9어시스트 FG 42.2% 3P 34.0%
▷ 매치 포인트 - ‘상승세’ 뉴올리언스 vs ‘하락세’ 휴스턴
뉴올리언스는 오랜 부진을 털어내고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위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승차는 4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뉴올리언스는 남은 경기에서 지금보다 최선을 다해야한다. 팀의 중심인 데이비스가 최근 5경기 모두 20+득점(FG 54.5%)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시즌 휴스턴은 하든을 중심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리그 하위권 수준의 수비력 때문에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휴스턴은 지난 19일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연장까지 몰고 갔지만, 부진한 수비로 인해 아쉽게 패배(132-140)했다. 수비력은 여전히 불안요소지만 최근 하든의 물오른 야투 감각(최근 4경기 FG 50%)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골든 스테이트 vs 샌안토니오
1월 26일 화요일 오후 12시30분
장소_ 오라클 아레나(골든 스테이트 홈구장)
2015-2016시즌 전적 - 없음
▷ 2015-2016시즌 골든 스테이트 성적
39승 4패 / 서부 컨퍼런스 1위 / 최근 5경기 성적 3승 2패
평균 114.7득점(리그 1위) / 102.6실점(리그 18위) / 득·실점 마진 +12.1점
▷ 2015-2016시즌 샌안토니오 성적
37승 6패 / 서부 컨퍼런스 2위 / 최근 5경기 성적 5연승
평균 104.3득점(리그 6위) / 89.8실점(리그 1위) / 득·실점 마진 +14.5점
▷ Key Player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 정규리그 평균 30.1점 5.4리바운드 6.6어시스트 FG 51% FT 45.1%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 정규시즌 평균 20점 6.9리바운드 2.6어시스트 FG 50.2% 3P 47.8%
▷ 매치 포인트 - 우승후보 격돌! 미리 보는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전 세계 NBA 팬들을 흥분시킬 대망의 빅매치가 드디어 그 막이 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번시즌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온 골든 스테이트는 2016년 새 해에도 역시 1월 한 달 평균 116득점(득·실점 마진 +12.5)을 기록,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실제로 개막 후 NBA의 수많은 방패들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골든 스테이트의 창이 과연 샌안토니오의 철옹성마저 뚫어버릴 수 있을지 26일 게임결과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샌안토니오 역시 개막 후 홈 24연승을 질주하는 등 이번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정말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은 ‘샌안토니오 걱정’이라 했던가. ‘리그 실점 1위(경기당 평균 89.8실점)’에 빛나는 샌안토니오는 이번시즌 단 한 번도 연패에 빠지지 않으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연 샌안토니오는 리그 최고의 창을 가진 골든 스테이트의 막강 화력을 막아낼 수 있을지 내일 오후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1월 27일 수요일 오후 12시
장소_ 모다 센터(포틀랜드 홈구장)
2015-2016시즌 전적 - 1승 0패 포틀랜드 우세
▷ 2015-2016시즌 포틀랜드 성적
20승 26패 / 서부 컨퍼런스 10위 / 최근 5경기 성적 3승 2패
평균 101.8득점(리그 14위) / 102.8실점(리그 19위) / 득·실점 마진 -1점
▷ 2015-2016시즌 새크라멘토 성적
20승 23패 / 서부 컨퍼런스 8위 / 최근 5경기 성적 5연승
평균 106.1득점(리그 3위) / 107.2실점(리그 30위) / 득·실점 마진 -1.1점
▷ Key Player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 정규리그 평균 24.6점 4.4리바운드 6.9어시스트 FG 42.3% 3P 38%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 정규시즌 평균 26.7점 11.4리바운드 2.7어시스트 FG 44.7% 3P 34.7%
▷ 매치 포인트 - 작전명,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하라
이번시즌 포틀랜드의 선전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오프시즌 릴라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축선수들을 떠나보내며 리그 최하위권을 전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포틀랜드였다. 그러나 이번시즌 릴라드의 커리어-하이급 활약과 C.J 맥칼럼의 예상치 못한 맹활약이 이어지며 25일 현재, 포틀랜드는 20승 26패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위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새크라멘토의 강세가 이어지며 포틀랜드의 8위 탈환은 가시밭길이 예상되고 있다.
새크라멘토의 최근 상승세 역시 매섭다. 팀의 중심인 조지 칼 감독과 커즌스의 관계가 화해국면으로 돌아서며 팀 역시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폭군 커즌스의 맹활약 속에 새크라멘토는 1월 한 달 평균 111.7득점(득·실점 마진 +5점)을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우고 있다. 최근 5경기 역시 5연승의 상승세 속에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서부 컨퍼런스 8위를 탈환, 플레이오프 진출 굳히기에 들어가려 하지만 포틀랜드와 유타 재즈 두 팀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1월 29일 금요일 오전 9시
장소_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인디애나 홈구장)
2015-2016시즌 전적 - 1승 0패, 인디애나 우세
▷ 2015-2016시즌 인디애나 성적
23승 21패 / 동부 컨퍼런스 5위 / 최근 5경기 성적 1승 4패
평균 102.6득점(리그 8위) / 100.2실점(리그 10위) / 득·실점 마진 +2.4점
▷ 2015-2016시즌 애틀랜타 성적
26승 19패 / 동부 컨퍼런스 4위 / 최근 5경기 성적 3승 2패
평균 102.1득점(리그 11위) / 99.8실점(리그 8위) / 득·실점 마진 +2.3점
▷ Key Player
폴 조지(인디애나)
- 정규시즌 평균 23.7점 7.2리바운드 3.8어시스트 FG 41.2% 3P 38.0%
폴 밀샙(애틀랜타)
- 정규시즌 평균 18.4점 8.8리바운드 3.5어시스트 FG 49.4% 3P 30.5%
▷ 매치 포인트 - 조지 vs 밀샙, 누가 웃을 것인가?
최근 인디애나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조지 혼자 외로운 에이스 역할을 할 뿐, 나머지 팀원들의 활약이 미미하다. 무엇보다 상대를 효과적으로 압박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인디애나는 예년에 비해 빠른 흐름을 바탕으로 공격 농구를 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러한 모습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프랭크 보겔 감독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애틀랜타는 ‘시스템 농구’의 대표적인 팀이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주전 5명이 유기적인 농구를 한다. 팀 내 평균 20득점 이상을 올리는 선수는 없지만, 스몰라인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밀샙이 자리하고 있다. 밀샙은 언더사이즈 빅맨이지만 골밑에서 영리함과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장신 빅맨을 상대하고 있다. 그는 어시스트, 스틸 능력 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함의 결정체다.
#사진 - 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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