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인삼공사가 동부를 물리치고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주말 연전의 피로 때문인지 두 팀은 전반까지 34-34로 저조한 공격력을 보였다. 하지만 3쿼터 인삼공사의 마리오 리틀이 11득점을 집중시켰고, 골밑에서 오세근과 찰스 로드가 12득점을 합작하며 균형을 무너뜨렸다.
김승기 감독은 “전반이 끝나고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보여 잘하자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맞으며 3쿼터가 잘됐다”며 3쿼터에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26승(18패)을 올리며 전주 KCC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공동 1위 그룹(울산 모비스, 고양 오리온)과의 격차를 2.5경기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려보게 됐다.
Q. 승리 소감은?
A. 초반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찰스도 막 하더라. 전반이 끝나고 선수들에게 후반에 잘하자고 했는데, 이 부분에서 선수들과 잘 맞았다.
Q. 마리오가 동부만 만나면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선수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나?
A. 그렇지 않다. 나머지는 잘했는데, 마리오 때문에 진 경기도 있다.
Q. 김기윤과 김윤태가 선발로 출전했다.
A. (박)찬희와 (이)정현이의 체력안배를 위해 선발명단을 짰다. 지난 경기에서 두 선수가 30분 가까이 뛰었었다. 기윤이와 윤태가 경기 시작부터 수비에서 좀 상대 앞선을 타이트하게 압박해준다고 하면 후반전에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반전에 그런 체력적으로 상대를 압박한 부분이 잘 됐다. 그게 후반전 승리로 이어졌다.
Q. 오늘 경기를 이기면 선수들에게 외박을 준다고 했는데?
A. 다음 경기가 금요일이다. 선수들에게 외박을 보내주겠다.
#사진 -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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