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전 7연승 실패' 김승기 감독 "의지가 상대보다 약했다"

박형규 기자 / 기사승인 : 2016-01-21 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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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실내/박형규 인터넷기자]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상대보다 약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의 경기에서 74–8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GC인삼공사는 24승18패를 기록, 서울 삼성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부터 벌어진 점수 차를 만회하지 못했다. 4쿼터 막판 김기윤의 3점슛으로 7점차까지 좁혔지만, 끝내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찰스 로드(27득점 11리바운드), 마리오 리틀(17득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케이티가 우리한테 4연패를 당했다 보니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케이티가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진 모습을 보고 선수들이 방심했다”며 경기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총 30점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김승기 감독은 “슈팅 밸런스가 안 맞았고, 급하게 슛을 했다”며 선수들의 이러한 모습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Q: 경기를 총평한다면?
A: 케이티가 우리에게 4연패를 당하다 보니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지난 19일 경기에서 케이티가 전자랜드에 무기력하게 패하는 모습을 보고 선수들이 방심을 했다. 이런 부분을 고쳐야 한다.


Q: 슛도 약했고 제공권에서도 밀렸다.
A: 선수들의 슈팅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선수들이 이기려고만 했을 뿐 과정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무리한 슛이 많이 나왔다.


Q: 케이티 앞선이 파울트러블에 걸렸는데 활용하지 못했다.
A: 억지로 파울을 얻어내려고 하다 보니 마음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Q: 이정현을 후반 위주로 내보냈는데?
A: 이번주 경기가 많아 체력안배를 했다.


# 사진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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