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언제나 출전할 준비하고 있다"

김기웅 기자 / 기사승인 : 2016-01-19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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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기웅 인터넷기자] 식스맨으로서 언제든 출전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전자랜드 정병국의 말이다.

인천 전자랜드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의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94-76으로 승리했다.

정병국은 이날 경기에서 12점을 기록해 전자랜드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3쿼터 3점슛 2개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전자랜드로 가져오는데 공헌했다. 그는 오늘 정영삼이 경기 시작 4분 만에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실려나가 갑자기 투입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병국은 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병국은 "나는 주전으로 출전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워밍업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투입되어 몸이 굳지 않았다"라며 맹활약의 비결을 말했다.


Q. 경기 총평을 부탁한다.
A. 올시즌 아쉽게 진 경기들이 많았다. 오늘 경기는 초반부터 집중력 있게 수비를 했던 것이 좋았다.

Q. 정영삼의 부상으로 갑자기 투입됐다.
A. 주전보다는 교체 선수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언제든 준비하고 있었다. 워밍업 이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투입되어 몸이 굳지 않았다. 초반부터 수비에 집중했다.

Q.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데, 어떤 것으로 동기부여하나?
A. 이번 시즌이 끝이 아니다. 다음시즌도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 전자랜드의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 남은 홈경기 많이 이겨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Q. 한희원의 신인왕 가능성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경쟁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희원이가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해서 꼭 신인왕을 받았으면 좋겠다.

Q. 전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A. 부상 없이 꾸준하게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몸으로 농구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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