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추승균 감독 " 가드들 실책이 문제"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6-01-1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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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변정인 인터넷기자] KCC가 2연패에 빠졌다.


전주 KCC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6-92로 패, 2연패에 빠졌다.


KCC는 안드레 에밋이 41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가담이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전까지 리드를 지키던 KCC는 3쿼터, 데이비드 사이먼과 박승리를 막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1분전 전태풍의 3점슛으로 82-86, 4점차로 추격했지만 끝내 공격 리바운드 열세(9-15) 및 실책(11개)에 발이 묶이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추승균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쓸데없는 실책으로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허용했다. 그것이 앞 선에서 나오는 것이 문제다. 90점 줘서는 이길 수 없다”라고 총평했다.


KCC는 높이가 강점이지만, 이날 경기에서 SK에게 공격 리바운드(9-15) 열세를 보였다. 추승균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 팀 신장에 그만큼 (공격 리바운드를)허용했다는 것은 집중력의 문제다. 또한 선수들 박스아웃이 잘 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최근 들어 수비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 10개 미만인 실책은 1~2위였는데, 최근에는 실책도 많아졌다. 공격적으로 하다가 나오는 실책이 아니라 쓸데없는 실책으로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허용했다. 그것을 앞 선에서 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90점 줘서는 이길 수 없다. 선수들에게 체력이 문제인지, 밸런스의 문제인지 전체적으로 물어봐야 할 것 같다.


Q.리드를 지키고 있다가 역전을 허용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A.리바운드다. 또한 투맨게임 수비를 플레이오프 대비해서 해보려고 했는데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Q.SK에게 공격리바운드 15개를 허용했다.
A.우리 팀 신장에 그만큼 허용했다는 것은 집중력의 문제다. 또한 선수들 박스아웃이 잘 되지 않았다.


Q.전태풍과 김태술의 활약이 미비했다.
A.앞선에서 실책이 나오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앞선에서 실책이 많이 나온 것이 아쉽다.


Q.데이비드 사이먼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했다. 수비의 문제였나?
A.전체적으로 (김)민수 수비를 하자고 했다. 민수 수비는 잘 됐는데, 사이먼에 대한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 (하)승진이가 많은 움직임을 가져줘야 하는데 서서 보고만 있었다.


Q.중위권 싸움중이다. 지금 위기라고 생각하는가?
A.위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6강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잘 만들어가야 할 것 같다. 이기기 위해서 수비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 사진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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