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응원이 힘” 김주성, 1000블록 기쁨 팬들과 나눴다

배승열 / 기사승인 : 2016-01-05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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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승열 인터넷기자] ‘동부 심장’ 김주성(37, 205cm)이 1,000블록 달성의 기쁨을 팬들과 나눴다.


원주 동부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열린 부산 케이티와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 시작에 앞서 김주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주성은 지난달 30일 KBL 역대 최초로 1,000 블록을 달성하며 KBL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날 경기 시작 11분 전부터 김주성의 1,000블록 달성 축하 이벤트가 시작됐다. 먼저 장내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동부 김영만 감독과 케이티 조동현 감독이 김주성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구단에서 특별 제작한 김주성 피규어가 김주성에게 전달됐다. 구단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특별 제작했다고.


또한 김주성 팬 대표로 유경옥 씨가 팬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김주성의 프로데뷔 경기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응원하며 뜻 깊은 시상에 나선 유경옥 씨는 “이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며 가슴 벅찬 순간이라 말했다.


김주성은 “1,000블록을 하기까지 많은 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남은 선수생활 원주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든 시상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김주성의 핸드 프린팅 시간을 가졌다. 이때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김주성의 등번호인 32를 이용해 32초간 기립 박수를 치며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한편, 김주성은 이어 열린 동부와 케이티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일 무릎 부상을 당하며 약 3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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